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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내년 게임 사업 예산, 전년 대비 거의 동일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의 내년 예산이 확정됐다. 전체 예산은 상당히 증가했지만, 게임 사업 전체 예산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콘진은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2023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콘진의 전체 예산과 각 부문의 예산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한콘진의 2023년 총 예산은 6,238억 원이다. 2022년 최종 예산인 5,472억 원 대비 14% 증액된 규모다. 그리고 이중 게임 분야 예산은 총 612억 원이 책정됐다. 2022년 최종 예산인 585억 원 대비 4.6%가 증가한 수치다.

게임 본부 예산은 전년에 발표한 531억 원 대비 39억 원이 증가한 570억 원이 책정됐다. 그리고 여기에 지방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운영 지원에 8억 원, 그리고 연구 비용 등이 추가된 최종 금액이 612억 원이다. 

여기에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분야에 속한 지역별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지원 예산인 155억 원을 포함하면, 게임 분야의 총 예산은 약 767억 원이 된다. 작년에 발표된 전체 책정 예산인 777억 원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년 게임 본부는 게임산업 내 자금과 인프라, 인력 수준 제고를 통한 글로벌 게임 기업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포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게임은 밝은 문화다’를 주제로 게임의 긍정적 역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말에 발표됐던 올해 전체 게임 콘텐츠 책정 예산은 777억 원으로 단일 장르에서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방송영상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183% 증가한 1,192억 원으로 책정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한콘진 게임 본부의 예산 세부 내역을 보면, ▲게임상용화 제작지원 사업에 248억 원 ▲게임기업 자율선택지원에 72억 원 ▲게임수출 활성화에 10억 원 ▲게임기획 지원에 50억 원이 게임산업팀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그리고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운영에 37억 원 ▲게임인재원 운영에 49억 원 ▲게임국가기술 자격검증에 4억 원이 게임기반조성팀 지원 사업에 투입되며,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 지원에 74억 원 ▲e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22억 원이 콘텐츠문화팀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작년 발표와 비교해 보면 게임분야 교육 기관으로 정원이 확대된 게임인재원 운영에 10억 원이 늘어났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과 장애인 e스포츠대회 진행 등을 중점으로 한 e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15억 원이 늘어났다. 

그리고 건전게임문화 활성화 지원 분야에 55억 원이 증액됐는데, 게임리터러시 연구와 교육을 확대하고 게임문화 축제와 캠페인 진행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반면 입주 자격을 확대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예산이 9억 원, 해외 마켓 참가 지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등을 다루는 게임수출 활성화 지원이 9억 원 감소했다. 그리고 15억 원이 별도로 책정됐었던 게임마이스터고 운영지원은 제외됐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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