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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전 세계 매출 1조 원 돌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전 세계 누적 매출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1,365억 원)를 돌파했다. 출시된 지 1년이 안 된 시점에서 달성한 기록이다. 덕분에 액티비전블리자드 2017년 1분기 매출은 기존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2016년 1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가 2017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오버워치'의 누적 매출이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1,365억 원, 게임 내 소액결제 매출 포함)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24일 전 세계에 출시된 '오버워치'는 출시 1년이 안 된 시점에서 '매출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것. 액티비전블리자드 기준으로 '오버워치'는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한 8번째 게임이다. 

덕분에 블리자드의 '고객'도 늘어났다.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기준으로 매달 4,100만 명의 유저들이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는 2016년 1분기에 비해 약 58% 증가한 것이며 블리자드의 역대 1분기 지표 중 최고치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4월 29일 기준으로 전 세계 유저 수 3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반면, 액티비전은 2017년 1분기에 매달 접속하는 게이머의 수(MAUs)가 2016년 1분기 대비 감소한 4,8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1월 출시된 '콜오브듀티:인피니트 워페어'의 힘이 빠진 탓이다. 모바일게임 업체 킹 역시 MAUs가 2016년 1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유저 1명당 접속시간과 수익은 증가했다.

'오버워치'의 활약에 힘입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2017년 1분기 매출은 기존 예상치(15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선 17억 2,600만 달러(한화로 약 1조 9,61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분기 매출 14억 5,500만 달러에 비해 약 19%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016년 1분기 대비 약 7% 증가한 4억 2,600만 달러(한화로 약 4,841억 원)를 기록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디지털 매출(DLC, 게임 내 소액결제 등)은 2016년 1분기 대비 50% 증가한 13억 9,000만 달러(한화로 약 1조 5,797억 원)이다. 블리자드 게임의 게임 내 아이템 판매 매출은 2016년 1분기 대비 25% 성장했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의 게임 내 아이템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대회 '2017 오버워치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선수를 선발할 국가대표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투표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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