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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한국만 ‘디아블로4’ 판매 가격 인하한다

블리자드가 6월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4’의 판매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그것도 한국 지역에 한정된 인하 조치다.

블리자드는 지난 18일 ‘디아블로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예약 판매 중인 게임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정해진 ‘디아블로4’ 일반판의 국내 가격은 95,900원이었다. 하지만 19일 8시를 기해 판매 가격이 11.8%가 내린 84,500원으로 조정됐다. 그리고 이전에 구매한 일반판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이 일괄 환불 절차가 진행되고, 콘솔판은 각 플랫폼에서 별도로 가격 조정과 환불이 진행된다.

이 조치는 미국 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의 일반판 가격은 69.99달러인데, 작년 12월에 출시일 발표 당시의 원-달러 환율이었던 1,370원이 반영된 듯한 가격인 95,900원이 책정됐었다.

하지만, 작년에 1,400원을 넘었던 환율은 이제 1,200원대로 내려왔고, 그러면서 유저들이 오히려 북미판을 사는게 더 저렴하게 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다 보니 블리자드는 이 환율을 반영해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84,500원의 적용 환율을 계산하면 1,207원으로, 19일 기준 환율보다 더 낮다.

블리자드 측은 “우리는 ‘디아블로4’의 출시일 발표 후 한국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에 줄곧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판매 중인 ‘디아블로4’ 일반판의 가격을 다시 한번 살펴봤다. 이에 따라 한국 지역에 한정하여 현재 판매 중인 일반판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가격 조정은 일반판만 이뤄졌다. 89.99달러에 판매되는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은 기존대로 122,900원, 99.99달러에 판매되는 얼티밋 에디션은 136,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가격의 적용 환율은 1,364원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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