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침체를 겪고 있는 코인시장이 설 연휴 기간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모처럼 웃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2,800만원대(코인마켓캡 기준 23일 10시 30분)를 웃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알트 코인들도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알트 코인들 중에서 국내외 대표 P2E 게임 코인인 엑시인피니티와 위믹스가 급등하고 있어, 국내외 블록체인 게임 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엑시인피니티는 현재 15,000원대, 위믹스는 900원대를(코인마켓캡 기준 23일 10시 30분) 기록하고 있다. 위믹스의 가격 상승은 위메이드가 대내외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블록체인 사업에 진정성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해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위믹스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위믹스 생태계의 기축통화로 자리매김한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및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나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등 자체 생태계를 구축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MMORPG '미르4'의 블록체인 버전이 여전히 선전하고 있고,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시리즈와 '미르M' 글로벌 등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 위믹스를 상장하고, 올해 1월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에 상장하는 등 거래소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16일(월) 중동 및 북아프리카 메나(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의 사업 확장을 위해 ‘위믹스 메나'를 설립하며, 해외지사 및 현지 공략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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