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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가상자산 도입 모바일 게임 중 매출랭킹 2위 기록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미르'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가상자산 도입 모바일 게임 중 작년 매출 랭킹에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업체인 센서타워의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르4'는 지난 2022년 한 해 NFT/암호화폐를 도입한 모바일 게임 중 매출 랭킹 2위에 오르며 P2E 모바일 게임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서 입지를 다졌다. NFT/암호화폐 기능은 '미르4'의 글로벌 버전에만 이용할 수 있고, 2022년 4월 19일부터 iOS에서 이 기능을 없앴음을 감안하면 눈부신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국내외 인기를 바탕으로 '미르4'는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매출 약 1억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0년 11월 25일 한국 출시 후 '미르4'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고, 2021년 8월 26일에는 글로벌 버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2022년 2월부터 누적 매출에서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비중이 높아지며 2023년 1월 15일 누적 매출에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은 각각 약 35%, 65%를 차지했다. '미르4' 누적 매출에서 증가하는 해외 시장의 비중은 NFT/암호화폐를 도입한 글로벌 버전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출시 이후 지난 15일까지 '미르4'의 국가별 매출을 보면, 미국이 17.2%를 차지하며 매출에 가장 많이 기여한 국가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 영국(15.6%), 필리핀(13.7%), 한국(13.2%), 브라질(8.1%)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미르4'는 서구권에 비해 국내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장르인 MMORPG지만, 미국과 영국이 각각 매출 비중 1위와 2위에 오르며 MMORPG로서 서구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NFT/암호화폐가 도입된 '미르4'의 글로벌 버전에서는 유저가 가상 자산에 대한 실제 소유를 얻을 수 있으며, 퍼블리셔나 개발자의 간섭 없이 유저가 이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양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서구권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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