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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3 공개, 페이커 앞세워 게임 성능 부각시켰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3’이 모습을 드러냈다. 카메라 성능은 물론 게임 성능까지 부각시킨 것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출처=삼성전자

행사의 문을 연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23 시리즈의 모바일 AP로는 갤럭시에 특화된 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델이 적용됐다. 그래서 CPU 성능은 34%, GPU 성능은 41%, 그리고 AI의 핵심인 딥러닝 알고리즘을 담당하는 NPU 성능은 49% 향상됐다고 밝혔다. 

울트라 모델에는 2억 화소 카메라, 6.8형 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23과 23+ 모델에는 5천만 화소 카메라에 각각 6.6형과 6.1형의 FHD+ 120Hz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배터리 용량은 울트라가 5,000mAh이 적용됐고, 23+가 4,700mAh, 23이 3,900mAh가 적용돼 S22 라인업 대비 200mAh가 증가했다.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게임 부문을 강조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는 갤럭시S22 출시 당시 겪은 GOS(게임 최적화 서비스) 기능 논란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측은 AP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더 강력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발열 관리를 위해 더욱 커진 베이퍼 챔버를 모든 라인업에 탑재, 장시간 게임을 해도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삼성전자 언팩 2023 영상

특히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빛의 반사 및 그림자의 표현을 실제처럼 표현해주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갤럭시S23에서 PC 게임과 같은 실사 그래픽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야외에서의 게임 플레이를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주변 조명 상황에 따라 픽셀 단위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으로 3단계의 색상과 색 대비 조절을 통해 시인성을 더욱 높이고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밝기는 1,750 니트까지 지원한다.

출처=삼성전자 언팩 2023 영상

게이밍 성능을 홍보하는 장면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도 등장했다. 공항에서 갑자기 등장한 페이커는 레이싱 게임 ‘렉페스트’에 난입하며 야외에서 고성능의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갤럭시S23의 성능에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다수의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 게임사로는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모아이게임즈, 모티프, 엔씨소프트, 니즈게임즈, 네오플, 네오위즈, 넷마블, 넥슨, 펄어비스, 위메이드, 엑스엘게임즈가 공개됐고, 해외 게임사로는 액티비전, 크라이텍, 게임로프트, 텐센트 라이트스피드스튜디오, 넷이즈게임즈, 나이언틱, 퍼펙트월드게임즈, 라이엇게임즈, 텐센트게임즈, 텐센트 티미스튜디오 등이 공개됐다.

출처=삼성전자 언팩 2023 영상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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