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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일본 '피망' 운영사 G.O.P 100억 원에 인수하며 규모 확장

리퍼블리싱 기업 밸로프가 네오위즈 산하 일본 퍼블리싱 업체를 인수했다.

밸로프는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G.O.P의 지분 100%를 1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 중 40억 원은 지난 1일 지급했고, 오는 28일 잔금을 지급하며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잔금 60억 원은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으로 해결한다.

작년 4월 설립된 G.O.P는 네오위즈의 일본 법인인 게임온의 자회사다. 일본의 게임 포털 ‘피망’은 원래 게임온이 운영하고 있었지만, 게임온이 G.O.P를 설립하며 운영 업무 이관을 시작했고, 지난 1월 1일부터 피망의 운영 회사로 전면에 나선 바 있다.

일본 피망 사이트에서는 ‘로스트아크’, ‘아키에이지’, ‘아바’, ‘엘소드’, ‘엘리온’, ‘뮤’, ‘썬’, ‘로도스섬 전기’, ‘C9’, ‘붉은보석’ 등의 온라인 게임과 ‘브라운더스트’, ‘킹덤 오브 히어로즈’ 등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참고로 게임온은 지온인베스트먼트와 G.O.P 등 2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밸로프가 인수하게 된 것이다. G.O.P의 수장은 과거 게임온의 대표였던 이상엽 대표가 맡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수로 인해 G.O.P의 대표는 밸로프의 신재명 대표로 바뀌게 됐다.

이번 인수 목적은 사업확장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분 인수라고 밸로프 측은 밝혔다. 밸로프는 이미 네오위즈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던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밸로프가 리퍼블리싱 중인 게임도 일본 피망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한편, 밸로프는 다른 게임사가 출시한 게임의 서비스 권한을 인수해 국내외에 서비스하는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업체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됐고, 2022년 10월 31일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그리고 웹젠으로부터 IP를 인수해 서비스 중인 ‘뮤 레전드’가 작년 12월 중국 외자판호를 받으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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