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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보였던 게임주, 위메이드 관련주의 급상승이 주도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드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게임주도 모처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는 게임 흥행으로 인해 급등한 곳도 있었는데, 위메이드 관련주들이 두드러졌다.

3일 마감된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위메이드였다.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13.67%가 오른 44,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17.62%가 오른 46,0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548만 주로 작년 12월 9일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3.9만 주를 매수해 국내 투자자 위주로 거래가 몰렸다.

위메이드맥스도 전일 대비 10.02%가 오른 12,74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15.72%가 상승한 13,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391만 주로 작년 12월 9일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기관 2.4만 주 매수, 외국인이 2만 주를 매도해 역시 국내 투자자가 상승을 이끌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일 대비 6.2% 오른 15,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15% 오른 15,500원을 기록했는데, 거래량은 57.9만 주였고 외국인이 3.4만 주를 매도했지만 오름세를 막을 순 없었다.

이렇게 위메이드 관련주가 급등한 것은 ‘미르M’의 글로벌 성과에 더해 가상자산인 위믹스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월 31일 170여개 국가에 출시한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약 9만 명에 달하며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로 인해 위믹스의 가격은 오후 5시 기준 전일 대비 27%가 오른 1.1달러를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769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위믹스는 얼마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의 결정에 따라 국내 상장이 폐지되면서, 원화 거래소가 아닌 해외 거래소에서만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시 급락했던 위믹스의 가격은 그 이후 점점 상승하고 있고, 이번에 상장 폐지 이후 처음으로 1달러 선을 돌파한 것이다. 해외에서만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인 것. 따라서 ‘미르M’의 성과가 더해져 위메이드가 추구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그 다음으로 급등한 게임주는 NHN이다. 전일 대비 3.86% 상승한 2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1.3만 주였는데, 외국인이 2.3만 주를 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자회사인 NHN두레이가 협업툴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데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크래프톤이 2.58%, 넷마블이 2.25%, 컴투스홀딩스가 2.39%, 액토즈소프트가 2.11%, 데브시스터즈가 2.39%, 미투젠이 2.68% 상승하는 등 2%대 상승률을 보였다. 그 외의 업체들은 주로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급락한 곳도 있었다. 룽투코리아가 전일 대비 4.93% 하락한 3,085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11.09%가 하락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156만 주로 많은 편이었는데, 외국인이 21.5만 주를 매도하며 하락세를 키웠다.

그리고 밸로프는 전일 대비 4.31% 하락한 1,733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813만 주로 많았고 외국인이 57.3만 주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큰 상승으로 인한한 차익 실현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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