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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서양 출시 1주년, 다음 목표는 중국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북미와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출시 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스팀 동시접속자 수는 20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중국이다.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지난 연말에 외자 판호를 받은 직후부터 중국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을 분주하게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지난 2022년 2월에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북미와 유럽에 출시됐다. 북미와 유럽 퍼블리셔는 아마존게임즈다. 출시 직후에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수 132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스팀 역대 동시접속자 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참고로, 역대 1위는 325만 명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다.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출항한 ‘로스트아크’는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까지 성공했다. 한국에서 먼저 업데이트됐던 군단장 레이드 같은 콘텐츠들이 현지화되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팀 동시접속자 수는 10~30만 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출시 초반과 비교하면 감소하긴 했지만, 한국 게임이 북미와 유럽에서 이 정도 규모의 동시접속자 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그리고 오는 2월 11일에는 북미 유럽 출시 1주년을 맞이한다.

스마일게이트의 다음 목표는 중국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에 텐센트와 ‘로스트아크’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비공식적인 ‘한한령’이 시작되며 외자 판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 2022년 12월 말에 외자 판호를 받았다. 한국 게임이 무려 8개가 포함되며 화제가 됐던 외자 판호 발급이었다.

외자 판호가 발급되자 텐센트도 빠르게 움직였다. 텐센트는 외자 판호를 받은 다음 날에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자사 메신저 QQ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도 ‘로크스아크’(중국명 命运方舟) 계정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텐센트는 ‘로스트아크’ QQ 계정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도 중국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은 스마일게이트에게 아주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총싸움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중국에서 크게 성공시키며 기업이 급격하게 성장했다. 이 성공을 발판으로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같은 대작을 개발할 여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만약 ‘로스트아크’가 중국에서도 성공하면, 스마일게이트는 중국에서 두 개의 게임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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