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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나이트 워커', 액션성과 혜택으로 PC방 인기 견인

넥슨의 '나이트 워커'가 PC 온라인게임이자 액션이라는 비주류 장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PC방 게임 통계사이트 더로그에 따르면 '나이트 워커'는 지난 1월 26일 출시와 함께 PC방 순위 21위에 올라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2월 첫째 주에는 8계단 상승한 13위에 오르며 2주 차에도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 장르에서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주간 사용시간은 10만 1,747분에 이르며, 주간 점유율은 0.54%를 기록했다. 30위까지 오른 모든 작품이 설 연휴 특수가 빠지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한 데 반해 '나이트 워커'만이 유일하게 96% 상승했다.

사진출처-더로그

'나이트 워커'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에이스톰의 히트작 '최강의 군단'을 잇는 후속작으로서, '던전앤파이터'의 주요 개발진이자 액션 장인으로 불리는 김윤종 대표와 박주형 디렉터의 개발 노하우에 높은 기대를 모았다. 국내 서비스에 앞서 이미 중국에서는 '나이트메어 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재미와 완성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중국 버전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국내 유저들의 성향에 맞춰 육성, 던전, 아이템 등의 콘텐츠에 현지화를 감행했다. 특히, 모바일게임이 대세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근래 보기 드문 온라인게임이라는 특수성, 여기에 '던전앤파이터'와 '최강의 군단'에서 느낀 손맛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에게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추구하는 '나이트 워커'의 게임성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PC방 인기에는 전용 혜택이 톡톡한 효과를 봤다. 피로도 혜택은 PC방을 찾는 주된 이유라 할 수 있다. 피로도는 '던전앤파이터'와 마찬가지로 던전에 입장할 때 소모되는데, PC방에서는 캐릭터별로 피로도 30을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최고 레벨이 80인 상황에서 많은 유저들이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PC방을 찾았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체력과 마나 앰플, 페니 등 여러 보상을 지급하고, PC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장비와 탈 것도 대여해 준다. PC방 전용의 희귀 등급 아바타도 대여 가능하다. 부수적으로 스토리 던전 플레이 시 페니 드랍 수량 최대 50% 상승 등 오픈 이벤트와 제공된 다양한 혜택이 인기를 견인한 셈이다.

'나이트 워커'는 출시와 함께 12주 연속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국내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력이 상당히 빠른 만큼 향후 적용될 콘텐츠를 미리 알려주고, 게임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액션 장인이 만든 '나이트 워커'의 질주가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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