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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4분기 매출 7% 증가, 블리자드 실적은 90% 증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오버워치2’와 ‘디아블로 이모탈’의 성과 덕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0% 증가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자사의 2022년 4분기 및 2022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3억 달러(약 2조 9천억 원)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4억 300만 달러(약 5,062억 원)를 기록했다. 2022년 연매출은 전년 대비 14.5% 감소한 75억 달러(약 9조 4,222억 원)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43.9% 감소한 15억 달러(약 1조 8,844억 원)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액티비전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이는 지난 4분기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성과 덕분이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PC 버전은 배틀넷 뿐만 아니라 스팀에도 출시되어 아시아 지역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블리자드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지난 2022년 10월에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된 ‘오버워치2’는 출시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출시 한 달 만에 유저 수 3,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출시 직후에 PC방 점유율 2위에 올랐다.(게임트릭스와 더로그 기준) ‘오버워치2’ 개발팀은 2023년에 PVE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시리즈의 예약 매출도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성장했다. 특히, ‘디아블로 이모탈’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며 블리자드의 4분기 매출에 기여했다. 야심작인 ‘디아블로4’는 오는 6월 23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출시 초기 매출은 직전 확장팩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은 몇몇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블리자드 게임들의 중국 서비스는 종료됐지만, 블리자드는 중국 서비스를 다시 이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모바일 게임 업체 킹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간판 게임인 ‘캔디크러쉬사가’는 미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광고 수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MS에 피인수 되는 것에 대해서 “양사는 2023년 6월 30일 전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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