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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노게임즈 ‘무기미도’, 연이은 논란 이후에 하락세

아이스노게임즈의 ‘무기미도’가 연이은 논란이 벌어진 이후에 하락세를 겪고 있다.

아이스노게임즈의 ‘무기미도’는 지난 2022년 10월 27일 출시된 캐릭터 수집형 RPG다. 전투는 디펜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릭터 위치를 이동 시킬 수 있게 만들어서 전략적인 재미를 더했다.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전투의 재미가 잘 통해서, 한국 출시 직후부터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했다.

그런데 ‘무기미도’는 2월 초부터 연이은 논란이 벌어지며 지표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21일 기준으로는 구글플레이 매출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192위까지 떨어졌다. 참고로, 논란이 벌어지기 전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40위 정도를 유지했었다. 일시적으로 매출 100위 밖으로 떨어지긴 했었지만, 금방 반등했다. 하지만 지금은 매출 100위 밖에서도 계속 하락 중이다.  

‘무기미도’의 지표가 이렇게 하락한 것은, 2월에 연이어 발생한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중복 당첨 논란이 먼저 발생했고, 이어서 ‘무기미도’를 한국에 서비스하는 아이스노게임즈가 ‘샤이닝 니키’를 한국에 서비스했던 페이퍼게임즈코리아와 사실상 같은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운영진은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이벤트 중복 당첨 논란에 대해 자세하게 해명했다.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명이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업체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아이스노게임즈를 설립했을 때, 페이퍼게임즈코리아의 인원을 한번에 채용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무기미도' 개발사인 쯔이네트워크가 ‘샤이닝 니키’ 개발사 페이퍼게임즈와 사실상 같은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명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의혹이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자, ‘무기미도’ 유저들은 이 게임에서 점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카페에는 ‘환불을 진행하고 접는다’라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구글플레이 매출도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 정도면 나중에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발판도 사라지고 있는 수준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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