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비즈니스
SVB 파산으로 암울했던 게임주, 위메이드 관련주는 급등해

미국에서 발생한 실리콘밸리 뱅크 파산과 시그니처뱅크 폐쇄로 인해 국내 증시와 환율이 급락하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오후들어 일부 회복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급락과 요동침이 혼재된 하루였다. 그 와중에 위메이드 관련주는 빛났다.

13일 마감된 증시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던 게임주는 위메이드플레이였다. 전일 대비 13.61% 오른 17,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213만 주였고 기관이 13.8만 주, 외국인이 2.1만 주를 매수했다.

그리고 위메이드맥스가 전일 대비 8.1% 오른 1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50만 주였는데 기관이 2.1만 주를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3만 주를 매수하며 뒤를 받쳤다. 

또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6.29% 오른 50,7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2만 주였고 외국인이 10.3만 주를 매도했지만, 기관이 9.1만 주를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위메이드 관련주가 이렇게 오른 것은 게임의 성과와 기대감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MMORPG ‘미르M’의 글로벌 버전이 지난 주말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우상향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는 16일에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정보와 출시일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오는 15일에 가상자산인 위믹스와 관련된 소통 행사인 ‘위믹스 AMA’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 주 내내 위메이드 관련주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컴투스 관련주도 올랐다. 컴투스는 전일 대비 4.85% 오른 69,2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컴투스홀딩스도 전일 대비 2% 오른 51,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4일간 매출이 5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펄어비스가 전일 대비 3.2% 오른 41,9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평소와 비슷했지만 기관이 6.5만 주를 매수했고, 14일 연속 매도만 하던 외국인이 1.2만 주를 매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 외에 다른 게임주는 장 초반 3~4%까지 급락했다가 간신히 -1~2%대로 장을 마감했다. 그 중에는 드래곤플라이나 데브시스터즈,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홀딩스, NHN, 플레이위드 등이 있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