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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게임패스 출시 루머, 블리자드는 “계획 없다”

블리자드의 액션 RPG 신작 ‘디아블로4’의 게임패스 출시설이 돌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총괄 매니저인 로드 퍼거슨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블로4’가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되냐는 여러 질문을 받는데, 이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 곧 시작되는 베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성역에서 만나자”고 밝혔다.

‘디아블로4’의 게임패스 출시설이 도는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1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약 94조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Xbox 사업을 총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는 작년 9월 입장문을 발표하며 “‘오버워치’, ‘디아블로’, ‘콜 오브 듀티’를 포함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게임패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나아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통해 기존 콘솔 게임들을 모바일 등의 다른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각국의 기관에서 인수합병의 승인이 나고 있는 상태이며, 오는 6월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기에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침 ‘디아블로4’의 출시도 6월이다. 

지난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시리스 등 트리플A급 게임을 만들기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인수 이후 게임패스에는 베데스다의 주요 게임들이 등록됐고, 오는 9월 출시되는 ‘스타필드’는 출시일에 게임패스에 등록이 예정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디아블로4’의 가격이 타 게임 대비 높게 책정된 만큼, 유저들은 ‘디아블로4’의 게임패스 등록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디아블로4’의 게임패스 출시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는 게 시장의 전망이다. 

출시 전까지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출시 이후라도 언제든지 게임패스에 등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았기에, 계획 상으로 게임패스에 들어갈 예정이라도 이를 공식 언급한다면 예약 판매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두 회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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