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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컬렉션으로 육성의 재미 강조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3월 21일 출시됐다.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에서 MMORPG 장르가 강세인 상황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로 MMORPG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원작이 생활형 콘텐츠를 앞세운 데 반해, '아키에이지 워'는 이름 그대로 전쟁과 전투에 특화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전투의 중심이 될 캐릭터들의 중요도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누이안, 워본, 엘프, 하리하란, 드워프 등 총 5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종족과 직업의 조합으로 다양한 직업이 파생됐다

종족마다 착용하는 무기에 따라 서로 다른 직업이 정해진다. 활을 들었다고 모두 궁수가 아니라 종족에 따라 직업의 명칭과 스탯이 모두 다른 구조로서, 사용하는 무기와 기술까지 달라서 캐릭터의 개성과 전략성에 차별화를 두었다.

직업은 MMORPG의 아이템과 같이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의 5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더 좋은 직업을 획득하게 되면 교체하여 원하는 직업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교체하고자 하는 직업이 사용할 무기를 갖고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선택한 종족과 직업은 총 4번의 전직을 거치게 된다. 각각 레벨 10, 30, 60, 80에 전직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상위 등급으로 전직하게 된다. 등급의 스탯과 같은 능력 차이 때문에 전직은 무조건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전직을 거치면서 캐릭터의 외형적인 변화가 화려해지는 볼거리도 존재한다.

전직에 따른 캐릭터 외형의 변화도 만족스럽다

직업의 등급이 높을수록 스탯이 높고, 공격 속도와 마법의 시전 속도도 증가한다. 희귀 등급 이상부터는 패시브와 함께 각성 기술을 보유하며, 전설 등급은 다른 직업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계승자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직업끼리 합성도 가능하다. 이미 보유한 직업을 다시 획득했을 경우 동일 등급 직업 4개를 합성하여 확률적으로 상위 등급 직업을 획득할 수 있다.

직업은 무조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상황에 맞춰 다양한 직업으로 변경하거나 한 가지 직업에서 오는 지루함을 직업 교체로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종족과 직업의 다양성은 육성의 재미로 이어져 각 직업이 저마다의 독자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유한 많은 직업은 컬렉션에서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보유한 직업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완성하면 힘, 민첩 등의 스탯을 올려주거나 공격력, 생명력, 소지 무게 향상 등의 추가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있어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특히, 컬렉션은 여러 컬렉션 중에 하나를 선택해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직업만 구비하고 있으면 컬렉션이 몇 개든 모두 발동되는 형태로서 직업을 모아야 하는 당위성을 제공한다.

소유한 직업이 많을수록 더 많은 효과를 얻게 된다

한편, 24일에는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도 1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입소문까지 더해 순조로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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