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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3사 이어 日中 대형 게임사도 'E3' 불참, 개최 가능할까

4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를 앞둔 E3에 최대 위기가 봉착했다. 콘솔 3사가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일본과 중국의 대형 게임사도 불참 의사를 밝혔다.

외신 IGN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세가와 텐센트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유비소프트에 이어 오는 6월, 예정인 E3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며칠 전 유비소프트가 불참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대형 게임사의 불참 러시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대형 게임사의 불참은 기존 게임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올해 전시회를 맡게 된 새로운 큐레이터인 리드팝과 주최 측인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 사이에 심각한 소통 부족이 문제로 대두됐다.

기존에는 3월 중에 참가사들이 계획을 확정하고, 행사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많은 게임사가 참가를 주저하는 분위기며, 지금도 각 게임사는 전시 부스 및 스탭을 위해 예산을 배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게임사가 이벤트 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며, 여전히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참가 의향이 있더라도 재정적 여건이 되지 않는 기업도 많다.
 
한편, 올해 E3에 불참하거나 참여에 소극적인 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자체적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1일(현지 시각) 'Xbox 게임즈 쇼케이스' 및 '스타필드 다이렉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비소프트는 6월 12일(현지 시각) '유비소프트 포워드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렇듯 대형 게임사들이 불참하거나 자체 행사로 전환하면서 올해 E3는 개최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이후 게임사들의 행사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EA와 SIE는 참가를 취소하고, 자체 행사로 방향을 선회한 바 있다.

사진출처-E3 트위터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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