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소니 북미 개발사 인수, 노림수는 루트슈터 대작 확보?

소니는 21일, 북미 개발사 파이어워크스튜디오(이하 파이어워크)를 인수한다고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대작 루트슈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된다. 인수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이어워크스튜디오는 대작(AAA급) 수준의 신작 IP(지식재산권) 게임을 개발 중인 회사다. ‘콜 오브 듀티’, ‘데스티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굵직한 게임을 만든 개발자 약 150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소니와 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인수가 결정되면서 소니 산하 개발 스튜디오로 편입이 확정됐다.

아직 개발 중인 신작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 개발팀 구성과 소니의 행보로 볼 때 루트슈터 장르 신작을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소니가 인수 발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의 개발 및 운영 경험’, ‘PS의 라이브 게임 서비스 확대’ 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퍼블리싱 계약 당시 파이어워크 토니 수 스튜디오헤드는 신작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었다. ‘데스티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라이언 엘리스가 개발팀을 이끄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번지 인수부터 개발팀 구성까지 슈팅게임, 특히 루트슈터로 이어지는 요소가 많다.

이는 루트슈터 장르가 정착한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 강화를 위한 투자로도 볼 수 있다. 높은 인지도와 인기와 달리 히트작이 적은 편이다.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사용한 ‘디비전’ 시리즈와 ‘데스트니’가 유명하다.

실제로 한국 게임업계에서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다양한 루트슈터 게임을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 넥슨, 라인게임즈, NHN 등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신작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출처-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