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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굵직한 신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도전장

넥슨게임즈가 굵직한 신작으로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 ‘퍼스트 디센던트’를 전 세계에 출시하기 위해 개발 중이고, 한국과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에서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는 현재 PC 게임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한창 개발 중이다. 두 게임 모두 총싸움 게임이고, 전 세계 시장을 노리고 개발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선보이는 것은 ‘베일드 엑스퍼트’다. PVP가 중심인 총싸움 게임으로, 오는 5월 중에 얼리 액세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3인칭 총싸움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넥슨게임즈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담금질을 해온 게임이다. 2021년 12월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2022년 6월에 베타 테스트, 2023년 3월에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게임성에 대한 평가는 괜찮았다. 5 대 5 총싸움 게임이라는 틀에 다양한 캐릭터와 각 캐릭터의 고유기술이라는 요소를 잘 녹인 것이 한국과 전 세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기장이라는 요소로 인해 이동 경로가 매 게임 달라지기에, 다양한 플레이 양상이 나온다. 방금 종료된 게임을 빠르고 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도 호평을 받았다.

또 다른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도 단계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싸움 게임과 RPG가 혼합된 게임이다. 흔히 말하는 ‘루트슈터’에 해당한다. 지난 2022년 10월에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고, 지스타 2022에서도 시연 버전이 공개됐었다.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루트슈터’ 장르의 요소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2023년에 전 세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국과 일본에 먼저 출시된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蔚蓝档案’(울람당안)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중국 퍼블리셔는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다. 중국에서 외자 판호를 받았고,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분위기는 좋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중국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빌리빌리와 탭탭(Tap Tap)에서는 사전예약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넥슨게임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이 게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중국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반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넥슨게임즈는 2023년에만 굵직한 신작 2종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여기에 중국에서 출시될 ‘블루 아카이브’까지 포함하면 3종이다. 게다가 3게임 모두 출시 전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고, 유저들의 평가도 좋다. 넥슨게임즈가 2023년에 굵직한 신작을 성공시키며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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