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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RPG '위쳐', TV 드라마로 나온다...넷플릭스 제작

소설과 게임으로 나온 '위쳐'가 이번엔 TV 드라마로 제작된다. 미국 인터넷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와 폴란드 영상 제작 업체 '플래티지 이미지'가 함께 제작한다. 

이 소식은 영상 제작 업체 '플래티지 이미지'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폴란드에 소재한 '플래티지 이미지'는 '위처2'와 '위처3'에 삽입된 각종 영상을 제작한 회사다. 이 업체는 'CD 프로젝트 레드'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티저 영상도 제작한 바 있다.

폴란드 소설 작가 안드리 샙코브스키가 작성한 판타지 소설 '위쳐'는 폴란드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가 동명의 게임 시리즈를 출시하며 게임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특히, 2015년 5월 출시된 '위쳐3: 와일드 헌트'는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고, 출시된 지 6주 만에 600만 장이 판매됐다. 또한, 2015년 '올해의 게임'(GOTY) 최다 수상작으로도 등극했다. 이후 'CD 프로젝트 레드'는 자사 실적발표를 통해 '위쳐'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2,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위쳐' TV 드라마 제작은 '벤허', '미이라', '디 익스펜스'를 제작한 션 대니얼과 '디 익스펜스'를 제작한 제이슨 브라운이 진두 지휘한다. 플레티지 이미지에서는 '대성당', '타락한 예술'로 유명한 토멕 바진스키가 제작에 참가한다. 토멕 바진스키는 '위처' 게임 시리즈의 오프닝 영상과, '사이버펑크 2077'의 티저 영상 제작을 담당했었다. '위처' 원작 소설을 작성한 안드리 샙코브스키는 고문 역할을 맡는다.

넷플릭스 에릭 바맥 부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넷플릭스가 '위쳐' 세계관으로 TV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원작 소설을 작성한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넷플릭스가 30년 동안 쌓아온 내 세계관을 기초로 영상을 만들게 되어 아주 기대된다"라며 " '위쳐' 세계관의 캐릭터들을 영상으로 재창조할 관계자들, 그리고 넷플릭스와 함께 일하는 것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IGN 보도에 따르면, '위쳐' 게임 시리즈를 개발한 'CD 프로젝트 레드'는 TV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 'CD 프로젝트 레드' 관계자는 "'CD 프로젝트 레드'는 '위쳐' TV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 '위쳐' TV 드라마가 잘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며, 우리도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겠다"라고 전했다.

'위쳐' TV 드라마의 방영일, 출연하는 배우, 소설(혹은 게임)의 어떤 이야기가 TV 드라마로 구현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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