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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시 하루 앞둔 ‘오딘’, 한국과 대만 흥행 성과 이어갈까

국내와 대만 시장을 석권했던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의 일본 출시가 임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5일 오전을 기해 MMORPG ‘오딘’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했고, 일본 현지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일본 법인이 담당한다.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현지에서 ‘오딘’을 광대한 북유럽 신화의 세계를 자유롭게 모험하는 오픈 월드형 MMORPG이자, 가정용 게임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화질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홍보해왔다.

또한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등 주요 도시에서 '오딘' 선행 체험회를 열고, 현지 유저들에게 '오딘'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주력해왔다.

지난 4월 27일 사전등록을 시작했고, 그 결과 지난 1일 부로 시작 1개월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대비 사전등록에 많은 가입자가 모이지 않는 일본 게임 시장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수치다. 카카오게임즈 재팬은 이를 기념해 일본 한정 애완동물과 아바타 배포를 결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하라주쿠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매장인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15일 밤에 공식 생방송을 진행해 최신 갤럭시 단말기에서 작동되는 ‘오딘’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생방송에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인 시노자키 아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오딘’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딘’ 일본 지역의 출시 스펙은 8개의 클래스와 챕터 4까지의 메인 퀘스트 및 의뢰와 던전, 봉인석 룬, 길드, 파티, PvP, 거래소, 제작소 등이다. 현지화 작업, 더빙 등에도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국 및 대만과는 조금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시 이후 한 달 내에 50 vs 50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결투장과 길드 던전을 업데이트하고, 4분기 내에 월드 던전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오딘’의 흥행을 낙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국내에 출시되어 오랜 기간 양대 앱마켓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작의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이러한 흥행 성과는 대만 지역에서도 이어졌다. 양대 앱마켓에서 최상위권의 매출 성과를 거뒀고, 현지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일본 앱마켓 매출 순위에서 여전히 10~20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또 장르는 다르지만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나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가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게임의 인지도를 높였다. 따라서 ‘오딘’은 MMORPG 장르 중 상당히 우수한 성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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