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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동접자 5만명 돌파하며 승승장구

넥슨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인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출시 이후 호평과 함께 성과가 따라고 있는 것.

‘데이브’는 지난 6월 28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으로 넥슨의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이 개발했다. 2017년부터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을 시작했다가 2019년 개발이 취소되는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민트로켓 출범을 계기로 이 프로젝트가 다시 부활했고, 개발을 진행해 작년 10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뒤 8개월의 시간을 거쳐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이처럼 자칫 등장도 못하고 사라질 운명이었던 게임의 성과는 놀랍다.

출처=스팀

판매 수익 순으로 정리된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데이브’는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 4위에 올라있다. 하드웨어인 ‘스팀덱’을 제외하면 3위인 셈인데, 출시 초반에는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제 출시 1주일차가 되었는데도 그 순위가 유지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데이브’ 아래에는 ‘엘든링’이나 ‘에이펙스 레전드’ 등 유명 게임들이 줄지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데이브’가 싱글 플레이를 하는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시간 기준으로 일요일인 지난 2일에 최고 동시 접속자가 5만2천 명을 넘어섰는데, 다음 날인 3일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만1천 명을 기록해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스팀DB

그간 스팀 플랫폼에서 국산 게임이 동시접속자가 5만 명을 넘는 경우는 더러 있었다. 하지만 그 게임들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검은사막’이나 ‘로스트아크’ 등 모두 멀티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게임이었다. 심지어 멀티 플레이 게임이어도 5만 명을 못 넘는 게임도 많았다. 그에 비해 ‘데이브’는 혼자서 즐기는 싱글 플레이 게임인 만큼, 상당히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인기는 호평 일색인 게임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사냥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을 결합된 재미에 더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진 바 있다. 그 결과 게임에 평가를 내린 1만7천여명의 전체 유저 중 9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받고 있다.

또한 게임 평가 통계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92점, 오픈크리틱에서 90점의 평점을 받았고, 평론가 추천도는 100%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데이브’가 어디까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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