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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큰 도약 필요한 카카오게임즈, 차별화 앞세운 ‘아레스’가 이끈다

상반기에 무난한 성과를 거둔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에 강력한 신작들로 반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상반기에 2개의 신작을 선보였다. 신작으로는 1월 수집형 서브컬쳐 RPG ‘에버소울’을 출시했고, 3월에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했다. ‘에버소울’은 성우들의 풀 더빙과 귀여운 캐릭터, 적극적인 소통 등 여러 요소가 호평을 받으며, 신규 IP임에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반주년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만큼 충성 유저도 확보된 상태다.

그리고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이후 계속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딘:발할라라이징’이 여전히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강력한 흥행 성과를 이끌고 있다.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는 작년에 벌어진 운영 논란을 완전히 떨쳐내며,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평가는 다소 좋지 않은 상황이다.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고, 결국 7일 기준으로 3만 원대의 벽이 무너졌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하반기의 첨병이 곧 출시된다. 바로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다.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만들었던 반승철 대표가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사전예약자도 200만 명을 돌파하며, 시장의 기대감이 크게 형성되고 있다.

그간 시장에 나온 MMORPG가 중세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를 소재로 한 반면, 이 게임은 SF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를 소재로 한 점이 눈길을 끈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미래 우주 기반의 광활한 세계관과 실시간 슈트 체인지로 즐기는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싱글형 던전 및 파티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PvE 콘텐츠, 분쟁 최소화를 위한 별도의 PvP 지역과 팀 대전 기반의 경쟁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아레스’ 전용 프로그램과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비정상 플레이 감지 시스템을 통한 안정성 확보, ‘아레스 링크’와 알림톡 서비스 등의 운영을 통해 최근 인정받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능력을 다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진행된 ‘오딘:발할라라이징’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과와 '이터널 리턴'의 7월 정식 서비스에 더해 블록체인 기반의 캐주얼 게임들과 스포츠 콘텐츠를 3분기에 선보이며 실적 증대를 노린다. 또한 4분기에는 신작 액션 RPG인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출시와 ‘에버소울’ 일본 진출, ‘오딘:발할라라이징’의 북미/유럽 진출 등을 통해 하반기 반전이 이뤄지는 하반기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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