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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중국 출시, 텐센트 “2023년에 가장 중요한 신작”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가 지난 12일 중국에 출시됐다.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는 “2023년에 가장 중요한 신작이다”라고 전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팀 기반 총싸움 게임으로, 지난 2020년 6월에 전 세계에 출시됐다. 출시 초기에는 크게 주목 받진 못했지만, 지난 2022년부터 전 세계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든어택’과 ‘오버워치2’와 경쟁하며 PC방 점유율 4~6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발로란트’는 ‘无畏契约’(무외계약)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일 중국에 출시됐다. 중국 퍼블리셔는 텐센트다. ‘발로란트’는 중국에서 외자판호를 받지 못해서 지금까지 중국에 출시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2022년 12월 말에 중국에서 외자 판호를 받았다. 텐센트 입장에서는 오랜 만에 외국 개발사의 게임을 중국에 출시하는 셈이다.

출시 직후 분위기는 좋다. 출시일에 많은 유저가 들어오며 서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중국 버전 콘텐츠는 글로벌 버전에 비해서 다소 부족하지만, 텐센트와 라이엇게임즈는 현지화 작업과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버전을 빠르게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텐센트는 중국에서 ‘발로란트’ e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큰 그림도 준비했다. 이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에 중국이 편입되기로 결정됐고, VCT 상위 리그에 참가할 중국팀을 가리기 위한 예선전도 중국에서 진행된다. 또한, 중국에서는 대학생, 게임 길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런 움직임을 보면, 텐센트는 ‘발로란트’ e스포츠를 ‘리그 오브 레전드’ 못지 않게 큰 규모로 확장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는 ‘발로란트’가 중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텐센트 관계자는 ‘발로란트’ 중국 출시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로란트’는 2023년에 중국에 출시되는 텐센트 게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이다”라며 “텐센트는 향후 3년간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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