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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프랑스 파리를 아침의 나라로 물들이다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이 프랑스 파리에서 ‘아침의 나라’를 통해 한국의 미(美)를 알리고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펄어비스는 지난 8일에 파리에서 진행된 트위치콘에 참가해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펄어비스는 하드웨어 업체인 쿨러마스터와 손잡고 트럭형 부스인 ‘게이밍 트럭’에서 아침의 나라를 공개했다.

출처=펄어비스

트럭 외관은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중 도깨비의 왕인 ‘두억시니’로 랩핑했다. 이를 통해 '검은사막'을 모르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단숨에 끌어내며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줄을 선 모습도 연출됐다. 

내부에는 PC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검은사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 ‘검은 사당’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게임 쿠폰도 지급했다. 검은 사당은 콘솔 전투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북미, 유럽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검은 사당을 체험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우두머리의 난이도를 직접 설정해 다양하게 상대할 수 있는 독창성이 돋보였다”고 말하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았다.  

출처=펄어비스

펄어비스는 트위치콘 참여에 더해 파리 중심가에 아침의 나라를 기반으로 한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킥 카페(Kick Café)에서 열렸는데, 이곳은 ‘오징어 게임’, ‘BTS’와도 협업한 바 있어서 현지 K팝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공간이다. 국내 게임으로는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가 최초다.

스토어 외부에는 한옥을 배경으로 우사와 매구가 앉아있는 대형 일러스트가 현지인들의 눈을 끌었다. 내부 역시 ‘검은사막’과 아침의 나라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수놓아졌다.

방문객들은 ‘검은사막’을 테마로 한 검은사막 쿠키, 흑정령 마카롱, 무알콜 칵테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그 덕에 방문객들은 마치 아침의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출처=펄어비스

여기에 더해 ‘검은사막’과 아침의 나라 굿즈를 현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지 유저 입장에서는 관세나 배송비가 없이 직접 현장에서 굿즈를 보고 구매할 수 있었던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그 결과 매진되는 품목들이 계속 늘어났다.

더불어 펄어비스는 팝업스토어 내에서 현지 커뮤니티 행사인 ‘Oasis des aventuriers - Black Desert in Paris’도 진행하며 현지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잡채와 파전, 치킨, 핫도그, 만두, 불고기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출처=펄어비스

이 행사에서는 게임 내에서만 보던 GM과 CM을 실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밤이 늦은 시간에 행사가 끝났음에도 유저들은 카페 밖에서 계속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도 보였다.

출처=펄어비스

한편,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는 프랑스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론칭 후 전세계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메타크리틱 81점을 기록했다. IGN 프랑스는 최고 점수 90점을 매기고, “아침의 나라는 마법 같은 모험을 선사하면서 한국적인 영감과 이야기 등 모든 것이 기대되는 업데이트”라고 평가한 바 있다.

최근 ‘검은사막’ 한국 서버에 유저들이 몰리며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 유럽 서버도 한국과 동일하게 혼잡 상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검은사막’이 꾸준하게 보여주는 유저 친화적 운영은 물론, 글로벌로 생중계된 ‘검은사막 페스타’ 등으로 인한 기대감 등이 흥행의 견인 요소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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