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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앞세워 글로벌 광폭 행보 이어간다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브랜드인 ‘위믹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

이미 위믹스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태이지만, 브랜드의 입지를 더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활동의 결실로 실제로 최근 해외 보고서에서 선정한 올해 신규 브랜드 TOP 100에 위믹스가 선정되며 위상이 높아진 바 있다. 

또 한동안 위기를 맞았던 위믹스에 좋은 소식도 들렸다. 가상자산이 증권이 아니라는 미국 법원의 약식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가상자산에 얽혀있는 족쇄가 풀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활동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 확보다. 

먼저 UAE(아랍에미리트)의 글로벌 테크 허브 기관인 Hub71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중동 시장에서의 파트너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미국 미토스 재단의 생태계 거버넌스 위원회에 멈버로 참여했다. 리투아니아와 일본의 게임사와도 손잡고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도 맺었다.

위믹스 3.0 메인넷의 노트 카운슬 파트너 ‘40 원더스’를 모으고 있는 위메이드는 최근 클레이튼과 손을 잡았다. 과거 위메이드는 클레이튼 기반의 메인넷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가 위믹스가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기로 결정하며 클레이튼에서 독립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40 원더스 합류로 다시 파트너 관계를 돈독히 하게 됐다.

클레이튼은 40 원더스의 19번째 파트너로 이제 목표의 절반 규모의 파트너를 확보했다. 현재 원더다오, DSRV, 올노드, 오지스, 피그먼트, 엠블럭, 구미 등의 파트너가 40 원더스에 속해있다.

최근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을 키우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도 위믹스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25일 도쿄에서 열리는 Web3 컨퍼런스인 ‘WebX’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 이 자리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조연설자로 직접 나서 일본 블록체인 산업의 비전을 발표하는 등 중요도가 높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게임: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장현국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고, 전시 부스를 꾸려 위믹스3.0 생태계와 비전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위메이드는 최근 해외에 대한 투자도 재개했다. 지난 14일 멀티체인 MMORPG인 ‘메타신’에 대한 시드 투자에 위메이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금액은 500만 달러 규모이며 여기에는 세븐엑스벤처스, 해시글로벌, LK벤처, 에머고 등의 업체도 참여했다.

‘메타신’은 유저가 문명을 재정의하기 위해 다양한 NFT를 활용하는 초현실적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특징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MMORPG다. 산다게임즈의 공동 창업자인 알란 탄을 필두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디아블로’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브레빅 등의 인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위메이드가 투자한 만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외 공략의 정점은 ‘나이트 크로우’가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나이트 크로우’에 위믹스 생태계를 적용한 글로벌 버전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서는 ‘미르4’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간 쌓아온 위믹스의 토크노믹스 노하우를 적용한 ‘나이트 크로우’가 ‘미르4’의 흥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게임성 만큼은 검증이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다른 게임들의 노하우로 인한 토크노믹스 역량 증가를 감안하면, ‘나이트 크로우’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게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략이 연말에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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