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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크루세이더 퀘스트’, “10월 ‘에필로그’가 마지막 업데이트”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콘텐츠 개발의 마무리에 나선다. 대신 종료 없이 서비스는 지속한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로드컴플릿이 개발하고 NHN이 서비스 중인 퍼즐 액션 RPG다. 지난 2014년 출시되었으며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2D 도트 그래픽과 퍼즐을 조합하는 액션,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할 상황이었고, 지난 4월 시즌2의 마지막 시나리오를 출시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익명 커뮤니티로부터 ‘크루세이드 퀘스트’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관련 직원의 전배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비스 자체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개발 방향과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콘텐츠 업데이트의 중단이다. 개발진은 시즌3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었으나, 게임산업을 둘러싼 여러 상황이 변경됨에 따라 그간의 퀄리티를 유지하며 업데이트를 지속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이에 마지막 콘텐츠인 ‘에필로그’를 준비하는 쪽으로 개발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에 대한 공식 안내 시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를 계획하고 있었고, 개발팀 내부에서 에필로그의 개발 방향을 정하고, 이후의 서비스 유지 방침에 대해 퍼블리셔인 NHN과 협의를 진행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업데이트는 중단되지만, 서비스는 계속 이어진다. 최근 타 회사의 게임들이 연이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상황이어서 ‘크루세이더 퀘스트’도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는데, 양사는 중단 없는 서비스를 결정했다.

여기에 더해 그간 출시된 콘텐츠를 보다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해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8월에는 토벌에 빠른 전투 기능이 추가되고, 이벤트 콘텐츠의 보상 상향과 상시 오픈이 진행된다. 또 숨겨진 용사를 쉽게 계약할 수 있도록 바뀐다. 9월에는 콘텐츠 추가와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10월 초에 에필로그 스토리를 추가한다.

또한 게임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공식 OST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음반을 제작해 판매하는 형식은 아니며, 제작된 음악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언급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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