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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폭발물 소동 겪은 축제 관람객에 환불 조치 진행

행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보로 진행에 차질을 빚은 호요버스의 ‘원신’이 관람객에 대한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

호요버스는 지난 22일 임시 중단된 ‘원신 2023 여름 축제’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과 2차 창작 부스 참가비에 대해 일부 환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신 2023 여름 축제’는 ‘원신’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유저의 2차 창작물 판매 등으로 구성된 행사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그런데 지난 22일 오후 1시 경, SNS에 ‘원신 2023 여름 축제’ 행사장에 자신이 제작한 폭발물을 행사장에 설치했다는 글이 등장한 것.

이를 확인한 호요버스 측은 오후 3시 경 행사 운영을 긴급 중단하고 관람객들을 대피시킨 바 있다. 그리고 경찰 및 소방관과 동행해 행사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오후 5시 45분부터 행사 운영을 재개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23일 행사에서는 관람객의 소지품에 대한 검사 절차를 강화한 것을 물론 금속 탐지기를 활용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최종적으로 사건이나 사고 없이 행사는 마무리됐다.

관람객 환불 대상은 27일 오후에 운영된 C타임과 D타임의 관람객이다.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환불이 진행되며, 현장 입장권 구매자는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한다. 관람객의 경우 행사장을 어느 정도 관람했지만 호요버스 측은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그리고 2차 창작 부스의 신청비는 1일 1부스에 35,000원이었는데, 부스 당 1만원의 환불을 진행한다. 중단된 운영 시간 대비 많은 금액을 환불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결정에 유저들은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두 타임에 대한 전체 환불 금액이 상당한 규모로 예상되지만 전액 환불을 결정한 것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행사 중단을 초래한 당사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부 유저들이 제기하기도 했다.

호요버스 측은 사건 발생의 주범자는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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