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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삐걱댄 ‘포켓몬 고’, 커뮤니티데이 보너스 적용 오류 발생

나이언틱의 ‘포켓몬 고’가 진행한 커뮤니티데이에서 또 문제가 발생했다. 많은 유저들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다.

나이언틱은 지난 30일 발챙이 커뮤니티데이를 진행했다. 일정 시간동안 특정 포켓몬이 대량 발생하고 알 부화 거리 단축, 획득 사탕 증가 및 XL사탕 획득 확률 증가, 향로 및 루어 모듈 효과 지속, 특별한 교환 횟수 추가, 교환 시 필요한 별의 모래 절반 감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그리고 위 혜택 중 대부분은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만 활성화되지만, 특별한 횟수 교환 추가와 별의 모래 감소 혜택은 14시부터 22시까지 8시간 동안 활성화되는 항목이다. 

그런데, 이 혜택이 일부 유저에게는 17시까지만 적용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3시간 동안 열심히 포켓몬을 획득한 뒤 이를 교환하거나, 미뤘던 교환을 하려던 유저는 낭패를 겪었다. 이 문제는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다뤄졌고, 유저들은 분노보다는 늘 있던 일이라며 체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현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지역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벤트가 진행된 호주와 뉴질랜드, 괌,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이 문제를 겪은 유저들의 피해 사례 인증이 이어졌다.

실제로 커뮤니티데이에서 발생한 오류로 유저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종종 문제가 벌어졌고, 지난 9일 진행된 꼬부기 커뮤니티데이에도 로그인 관련 문제가 발생해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나이언틱은 지난 23일 해당 커뮤니티데이를 다시 진행한 바 있다.

나이언틱은 후속작 부진으로 최근 게임 서비스 중단과 직원 200여 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지난 해 개발 중이던 4개 프로젝트 취소와 직원 90여명 축소에 이은 조치다. 그러면서 ‘포켓몬 고’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유저가 피해를 입는 여전히 오류는 종종 벌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저 편의를 위한 노력은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테스트 중인 ‘레디 투 레이드’ 기능은 환영할 만하다. 나이언틱은 지난 29일 레이드 대기 시간을 건너뛰고 10초 뒤에 시작하는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런던과 오사카, 스이타 등 일부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친구가 모두 입장했거나 인원이 가득 찼어도 2분 간 주어진 타이머를 기다려야 했는데, 참여 인원이 동의하면 대기 시간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이 기능을 통해 레이드 시작과 관련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능의 전체 적용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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