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컴은사막 PC 메모리 불량에 즉각 조치 ‘호평’

펄어비스가 내놓은 ‘검은사막’ 콜라보 PC 상품에서 메모리 불량 이슈가 발생했다. 펄어비스 측은 즉각 조치와 보상안을 내놨다.

펄어비스는 전자제품 쇼핑몰인 컴퓨존과 손잡고 커스텀 PC인 ‘컴은사막’ 판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검은사막’의 최고 그래픽 옵션인 리마스터, 울트라 모드에서도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인텔 13세대 i7-13700KF 혹은 AMD 라이젠 7 7800X3D 등 최고 사양의 CPU와 잘만테크의 Alpha36 수냉 쿨러, 흑정령 문양이 프린트된 잘만 P30 화이트 케이스, 마이크론의 DDR5 16GB 메모리 2개, 삼성전자의 980 PRO M.2 SSD 2TB, 850W급 파워 등으로 구성된 PC다.

또한 Colorful iGame RTX 4070~4080 Vulcan 그래픽카드에는 스마트 LCD가 부착되어 ‘검은사막’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움직이는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이 이미지는 유저가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까지 제공한다.

컴은사막 PC는 1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240~260만 원의 고가 상품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품절됐다. 이에 펄어비스 측은 추가 물량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일부 PC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PC 이용 중 블루스크린이 발생하거나 PAZ 오류가 발생하며 게임이 튕기는 현상이 일어난 것. 확인 결과 제품에 장착된 마이크론의 크루셜 DDR5 메모리와 CPU와의 호환성 문제로 일부 제품에서 충돌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펄어비스 측은 진단했다. 

마이크론의 DDR5 메모리 제품 중 27주 및 28주차 생산 제품 일부에서 블루스크린이나 느려짐 등의 증세가 보고된 바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제품이 일부 PC에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펄어비스는 문제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컴은사막 PC의 전체 물량에 대해 메모리 교체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교체되는 제품은 팀그룹의 DDR5-44800 제품으로 하이닉스 메모리 칩셋을 사용한다. 

그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출고되는 제품에는 이미 이 메모리가 적용됐고, 이미 출고된 제품에 대해서는 컴퓨존 측에서 무상 출장 서비스를 통해 메모리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만약 빠른 교체를 원할 경우 별도 배송을 통해 직접 수령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존에 제공하는 제휴 쿠폰에 추가로 그믐달 축복 패키지 30일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펄어비스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에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 제품을 구성한 컴퓨존에 대해서는 아쉬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