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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총괄, "티모 원정대는 우리 문화 알리는 길잡이"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진출 시점부터 사회적인 기업의 역할을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가장 현대적이고 재미있는 놀이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자부하는 회사에요. 그래서 우리 문화의 뿌리인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게 게임회사인 우리의 역할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이엇게이즈 구기향 총괄은 8일, 서울 서촌에서 진행된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체험 행사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국외 문화유산 환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재미를 알리기 위한 당연할 활동이었다는 생각이 녹아들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사회환원총괄

구 총괄은 라이엇게임즈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한국 사회에 메시지를 던진 문화재 환수 사업부터, 게이머와 문화 유산을 연결하는 체험 행사를 진두지휘해온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올해부터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활동이 다시 시작됐다. 훌륭한 문화해설사 선생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아직 이런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유저들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진 종합 문화 행사다.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당시의 시대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낙산 타악 공연과 서촌 미식 탐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더해졌다. 단순한 역사적 지식 전달을 넘어, 살아있는 문화를 전달하고 싶다는 라이엇게임즈와 구 총괄의 뜻이 합쳐진 결과물이다.

구 총괄은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딱딱한 국사와 역사를 암기하는 게 제일 싫었다(웃음). 이런 중요한 사실들을 게이머에게 친숙한 라이엇게임즈가 알려준다면 더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귀 기울여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현장에 나와서 살아있는 문화 유적지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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