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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가을 팝업스토어 부실 운영 논란에 사과 나서

호요버스의 '원신'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팝업스토어가 일부 굿즈들이 없는 상태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요버스 측은 사과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호요버스는 지난 8일부터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액션 RPG ‘붕괴3rd'의 가을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3개 지점에 오픈했다. ‘원신’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판교점에서, ‘붕괴3rd’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운영했다.

하지만 첫 날인 지난 8일에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은 실망한 채 발길을 돌렸다. 현장에 마련됐어야 할 상당수의 굿즈들이 가격표만 덩그러니 올려진 채 굿즈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500여 종의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많은 품목의 판매대가 텅 비어 있었다. 이 상황은 현장을 첫 타임에 방문한 유저들이 공식 카페에 비어있는 매대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심지어 타임 초반에 품절된 상품을 타임 막판에 채워넣어 먼저 들어간 사람이 사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에 현장을 방문했던 유저들이 성토에 나섰다. 입장 티켓을 구매해 해당 시간대에 방문을 해야 하는 운영 구조상 시간이 지나면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굿즈 입고를 위해 기다릴 상황이 아니었던 것. 게다가 KTX를 타고 먼 길을 온 유저도 있어서 그 분노는 더했다.

출처='원신' 공식카페 '가가나다라'님 게시물

물론 현장에서 바코드 구매 후 택배 배송을 통한 구매도 가능했지만, 샘플이 없는 상태에서 섣불리 구매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 상황이 벌어진 것은 상품의 수입 통관이 지연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원신'과 달리 '붕괴3rd' 팝업스토어에는 재고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호요버스 측은 공지를 게재하며 사과에 나섰다. 관계자는 "원활하지 못한 운영으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입고가 지연되고 있는 상품들의 통관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완료되는 즉시 행사장으로 운송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일 팝업스토어 예매 입장객은 상품 지연 입고 안내가 늦게 고지된 만큼 전체 환불을 진행하며, 운영 기간 중 원하는 시간대에 재방문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방문 시 보다 원활한 운영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입고 지연 상품은 오는 10일에서 11일에나 입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라 당분간 팝업스토어의 재고 부족 사태는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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