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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5 프로 콘솔 게임을 아이패드와 맥에서도 확장할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는 애플이 게임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고성능 아이폰 게임을 자사 기기인 아이패드와 맥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6일, 맥루머스는 애플 임원들이 아이폰 15 프로의 콘솔 게임을 아이패드와 맥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애플과 협력하고 있다고 IGN과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 모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A17 프로 칩에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새로운 GPU가 탑재되며,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하자드) 4,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와 같은 콘솔 게임을 아이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서 애플 플랫폼 아키텍처 부사장 팀 밀레는 새로운 게임이 애플 실리콘 아이패드 또는 맥과 호환되느냐는 질문에 개발자들이 우리와 협력하여 그렇게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애플 GPU 소프트웨어 시니어 디렉터 제레미 샌드멜은 "근본적으로 가능하게 한 것 중 하나는 애플 실리콘과 아이폰 실리콘, 아이패드 실리콘의 아키텍처를 통합했기에 렌더링 형태와  품질까지 완전히 동일하게 게임용 PC와 콘솔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것이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된 애플의 첫 번째 칩인 A17 Pro의 하드웨어 성능 발전으로 인해 가능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애플의 차세대 M3 칩이 탑재된 차세대 아이패드와 맥에서 동일한 게임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부분으로 디스플레이 출력 문제가 있다. 기존 라이트닝 포트가 탑재된 구형 아이폰에서는 비디오 미러링이 1080p로 제한됐는데 이제는 그런 제한이 풀렸다. 모든 아이폰 15 모델의 USB-C 포트는 케이블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최대 4K/60Hz로 비디오를 출력할 수 있다. 

애플 측은 아이폰 15 프로 소유자가 외장 디스플레이에서 레지던트 이블4와 같은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아이폰을 4K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휴대폰에서 하는 모든 일을 외장 디스플레이로 옮길 수 있고, 게임을 다른 디스플레이로 옮길 수도 있다는 뜻이다. 

특히 전용 확장 디스플레이 모드는 아직 지원하지 않지만 케이블을 통한 유선 연결을 통해 아이폰을 외장 디스플레이에 미러링 할 수 있고 AirPlay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하드코어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할 때 생기는 발열 문제도 있다. 냉각 팬이 없는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등 에서 높은 발열을 관리하면서 높은 프레임과 해상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애플은 해상도와 프레임 등은 개별 게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만 설명했다.

 

출처=애플

안병도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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