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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현장] 넷이즈 글로벌 기업 이미지 강화, 신작 ‘러스티 래빗’ 깜짝 발표

넷이즈게임즈(이하 넷이즈)가 글로벌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넷이즈는 21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현장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해당 공간은 ‘광야행동’, ‘제5인격’ 등 총 14종의 게임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개막일에는 미공개 신작 ‘러스티 래빗’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

‘러스티 래빗’은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플랫폼은 PC와 콘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체 이용가 등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이한 점도 눈에 띈다. 스토리 및 각본 총괄로 서브컬처 작가 우로부치 겐이 참여한 것. 그는 독특한 세계관과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가로 유명하다. 

<사진> '러스트 래빗' 개발에 스토리 및 각본 총괄과 참여한 작가 우로부치 겐.

우로부치 겐은 “‘러스티 래빗’은 귀여운 중년의 토끼 캐릭터로 진지하고 하드보일드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특징을 설명했다. 

<사진> 넷이즈게임즈 이선 왕 부사장이 글로벌 사업 방향성과 신작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알리는 데도 신경 쓴 모습이다. 넷이즈 이선 왕(Ethan Wang) 부사장은 지금까지 폭넓은 투자 활동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처음 참여한 TGS 전시가 큰 의미를 지닌다고 소개했다. 이후 한국을 포함한 유럽, 북미 지역에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와 지사를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써 행보를 자세히 소개했다.

쇼케이스 현장에 등장한 퀀틱드림 길리엄 드 폰다미르 공동대표가 이런 글로벌 행보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넷이즈는 지난 2022년 8월, 퀀틱드림을 인수했다. 프랑스 개발사인 퀀틱드림은 스토리를 중시한 대작(AAA급) 게임으로 유명한 업체다. 길리엄 대표는 새로운 퍼블리싱 레이블로 출시할 ‘더스트본’, ‘언더더웨이브’, ‘리스팡가’ 등 3개의 인디게임 스타일 신작을 발표했다.

한편, 넷이즈 TGS 현장은 체험과 기념을 콘셉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해리포터: 마법의 각성(깨어난 마법)’, ‘시공의 회려인’ 등 5개 게임의 체험대가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특별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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