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21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BTC관에는 빅게임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빅게임스튜디오 부스는 신작 ‘브레이커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다.

‘브레이커스’ 부스에서는 기간 내 주요 캐릭터 3종의 일러스트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깔끔한 옷을 입은 부스 모델들이 관람객들에게 ‘브레이커스’ 부채를 나눠주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체험이 가능했다. PC와 모바일의 공간은 분리되어 별도로 줄을 설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마을 이동, 시퀀스 무비,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천사들의 전쟁으로 분열된 대륙 세라피아를 배경으로 세상을 되찾기 위해 동료들과 모험하는 흥미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RPG로 아름다운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 퀄리티는 물론 현실적인 감정표현과 움직임 등은 게임을 즐길수록 몰입도를 더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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