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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 질주, 넷마블 방치형 게임 도전 성공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낸 넷마블은 첫 게임부터 성공을 거둔 셈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유명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를 소재로 개발된 방치형 게임으로, 지난 9월 6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정식 출시됐다. 개발은 넷마블넥서스가 담당한다. 방치형 게임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꾸준하게 성장한 장르다. 특히, 몇몇 중국 개발사들이 이 장르로 전 세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런 시장 상황을 확인한 한국 업체들은 최근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그 중에서 넷마블은 자사의 유명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해서 방치형 게임을 개발했다. 출발은 굉장히 좋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 5일 만인 지난 11일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매출 2~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한국에서 방치형 게임이 이 정도의 성과를 거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했던 방치형 게임인 ‘AFK 아레나’의 최고 기록이 구글플레이 매출 3위였는데, 이 기록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깬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굵직한 모바일 MMORPG가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었는데,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게임이라는 장르로 이런 게임들을 제쳤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방치형 게임은 다른 장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결국 과금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보면, 넷마블이 방치형 게임의 과금 구조를 잘 분석해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적절하게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의 관건은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느냐다. 방치형 게임은 다른 장르와 비교해서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에 맞춰서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방치형 게임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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