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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사무용 의자, 제닉스 오비스 SD20 체어

게이밍 의자를 비롯해 책상,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헤드셋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기존 제품보다 더 향상된 스펙의 사무용 의자 제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바로 제닉스 오비스 SD20 체어다.

앞서 이 제품이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 주인공은 SD10이다. 제닉스는 작년 11월에 오비스 SD10 모델을 출시한 바 있는데, 메쉬 소재를 적극 적용하고 다양한 공간 설계에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제품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SD20 모델은 SD10 모델과 비교하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방수 기능이 추가됐고, 팔걸이 기능이 대각선 및 앞뒤 이동이 추가됐다. 또한 허리 조절도 각도 조절이 추가됐다.

물론 전체적인 디자인의 톤도 바뀌었다. SD10이 여러 부분에서 각진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SD20은 각진 곳이 없이 모두 동글동글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모두 인체 공학적 설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먼저 헤드레스트를 보자. 높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되는 기능은 이전 SD10은 각각 따로 조절이 가능했는데, SD20은 두 기능을 하나로 합쳤다. 대신 목의 형태에 맞게 아주 자연스럽게 높이와 각도가 한 번에 조절이 된다. 총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허리 받침대를 보면 SD10은 넓은 형태로 높이 조절만 가능했는데, SD20은 높이와 각도 조절이 모두 되도록 만들어졌다. SD10의 헤드레스트와 허리 받침대의 각자 기능이 서로 바뀌면서 진화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각도 조절은 최대 35도까지 가능하고 약 10cm 정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는데, 그 고정력이 부드럽게 작용하는 만큼 허리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며 허리를 편안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또 하나의 헤드레스트가 허리에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등받이는 가로 라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메쉬 소재로 구성되어 통풍이 잘 되고, 헤드레스트와 좌판 쿠션에는 특수 코팅된 워터프루프 메쉬가 적용되어 바람은 잘 통하면서 어느 정도의 방수 기능을 보여준다. 물론 완벽히 방수되지는 않고, 물이 오래 있다면 흡수될 수 있다.

팔걸이의 기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높낮이 조절은 물론 앞뒤 조절과 각도 조절까지 가능해졌다. 제닉스 게이밍 의자 라인업에 있는 3D 암레스트 기능이 적용된 것이다. 그만큼 여러 상황에서 조절을 함으로써 팔을 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다.

틸팅 기능은 싱크 틸팅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의자에 앉아 등을 기댔을 때 여러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의자가 최적의 각도로 기울어지며 편안한 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조절 레버를 통해 2단계로 고정을 시킬 수도 있다.

SD20의 컬러는 화이트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레드 등 3가지 제품으로 나와있다. 모두 두 가지 컬러가 여러 부분에 나눠져서 구성이 됐다. 화이트 그린 모델은 헤드레스트와 좌판 쿠션, 허리 받침대를 제외한 부분이 화이트 컬러가 적용됐고, 화이트 핑크 모델은 헤드레스트와 좌판 쿠션이 회색, 허리 받침대는 핑크가 적용됐다. 블랙 레드 모델 역시 허리 받침대만 레드 컬러가 적용됐다.

의자의 중심인 하체 부분 역시 강화됐다. 가스 리프트의 경우 한국의 삼홍사가 만든 클래스4 가스리프트를 적용해 최대 200kg의 무게를 버틸 수 있고, 높낮이 조절도 부드럽게 이뤄진다. 그리고 베이스는 튼튼한 폴리아미드 소재로 만들어졌고, 바퀴는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낮은 소음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번 SD20 출시를 통해 제닉스는 오비스 라인업에서 기본형 제품인 SD10, 프리미엄급 제품은 GT10의 차이를 메꿔주며 사무용 의자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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