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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개발, 외부협력에서 자체개발 체제로 변경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외부 업체와 함께 개발하는 방식에서 스퀘어에닉스 자체개발로 전환됐다.

스퀘어에닉스 제1 비즈니스 본부 하마구치 나오키 팀장은 모바일-PC 게임 '뫼비우스 파이널판타지'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이 소식을 전달했다. 제1 비즈니스 본부는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다.

지금까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사이버커넥트2라는 회사와 스퀘어에닉스가 협력해서 개발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방침이 변경되어 앞으로는 스퀘어에닉스 내부 개발팀이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개발을 총괄한다. 하마구치 나오키 팀장은 방송을 통해 "스퀘어에닉스는 게임 품질, 개발 일정 등 개발에 대한 모든 것을 통제하길 원한다. 따라서, 이 게임을 자체 개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퀘어에닉스는 최근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개발에 참가할 개발자를 모집하는 '긴급 공고'를 자사 홈페이지에 올렸다.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 등 핵심 관계자는 공고문을 통해 "원작 이상의 작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본 프로젝트는 사내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을 늘리고 있다"라며 "'파이널판타지7'을 높은 품질로 재현하는 작업에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을 단축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에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스퀘어에닉스는 최근 열린 실적발표를 통해 이 게임의 출시 시기에 대해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와 '킹덤하츠3' 등의 신작은 2018년 3월 이후에 출시된다. 앞으로 3년 동안 이 2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는 2017년 1월 일본 게임 매체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PS1(플레이스테이션1)으로 출시된 RPG(역할 수행 게임) '파이널판타지7'을 최신 기술로 다시 개발하는 작품으로, 미국 게임박람회 E3 2015에서 홍보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파이널판타지7' 개발에 참여했던 키타세 요시노리와 노무라 테츠야도 개발에 참여한다. 개발에 사용되는 엔진은 언리얼 엔진4이며, PS4로 가장 먼저 출시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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