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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LLL’, 지스타 2023에서 호평받은 이유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슈팅 게임 ‘LLL’은 11월에 막을 내린 지스타 2023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LLL’은 오픈월드형 3인칭 슈팅 게임으로, 근미래와 10세기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특정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지난 지스타 2023 체험대에서는 서울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한 뒤 좋은 반응을 보였다. 뛰어난 그래픽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게임의 인상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LLL'로 인해 MMORPG만 만드는 줄 알았다던 엔씨의 오해가 풀렸다는 관람객도 있었다.

슈팅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총기다, 그래서 엔씨는 실제 총기를 참고한 작동 매커니즘으로 현실적인 총기 전투의 감각을 재현했다. 그리고 ‘LLL’은 여기에 슈트를 추가했다. 이 슈트는 곧 직업이 되며, 슈트를 통해 일종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택티컬기어’를 활용할 수 있다. 

택티컬기어에는 높은 화력으로 적을 공격하는 화력형, 격리-결빙 등 적을 불능 상태로 만드는 유틸형, 에너지 실드를 이용한 방어형, 광학 위장을 통한 은신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전략적인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LLL’에는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다양한 시간대의 여러 도시들을 자유로운 이동과 탐험이 가능한 오픈월드로 구성했다. 날씨까지 변화하는 현실적인 오픈 월드에서는 다수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서로 역할을 분담해 전투를 벌이고, 협동을 통해 월드에서 살아남는 등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스타를 통해 경험한 유저들은 한국의 아포칼립스를 구현한 맵 디자인에 호평을 내린 바 있다. 또한  총기 액션을 벗어나 파워 로더라는 병기를 활용, 탈것을 이용한 압도적인 화력을 뽐내는 전투도 가능한 모습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넓은 오픈월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서버 기술력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이미 엔씨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이번 지스타에서 지적받은 조작감과 타격감, 그리고 전반적인 최적화가 이뤄진다면, 충분히 흥행 가능성이 있는 게임으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흥행 장르인 리얼 슈팅, 그리고 시장 공략을 위해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것, 그리고 ‘리니지2’와 ‘블레이드&소울’의 개발을 총괄하며 흥행을 이끌었던 배재현 시더가 ‘LLL’을 맡은 것도 기대감을 키우는 부분이다.

엔씨 배재현 시더

‘LLL’의 출시일은 미정이며, 내년 대규모 외부 테스트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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