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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윤정호-김신겸, 나란히 ‘블소 월드챔피언십’ 4강 진출김신겸 조 1위, 윤정호 조 2위 확정… 부산 특설무대에서 다시 격돌

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최강국 한국이 ‘블레이드앤소울’ 종목에서도 강력함을 과시했다. 윤정호와 김신겸이 한국-중국-일본-대만 선수들이 격돌한 세계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한 것.

김신겸과 윤정호는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2016 월드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챔피언십)’ 싱글 토너먼트 8강 B조 경기에서 조 1, 2위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김신겸은 이날 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 단 2승 만에 4강행을 결정했다. 반면 윤정호는 토너먼트부터 조 1위 결정전과 조 2위 결정전을 거쳐 어렵게 자격을 확보했다.

한국대표 김신겸(사진출처=OGN 방송 갈무리)

윤정호는 중국 1위 쮜아푸 첸(린검사)을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조 1위 결정전(이하 승자조)에 진출했다. 윤정호는 상대의 과감한 돌격과 상태이상 공격으로 시작된 강공에 휘둘렸으나, 장기인 몰아치는 연타로 불리한 상황을 뒤집었다.

2경기에 출전한 한국 1위 김신겸(기권사)은 중국 2위 샤오텐 쭈(암살자)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승자조에 올랐다. 김신겸은 기권사의 강력한 연계기를 적재적소에 폭발시켜 상대를 압박했다. 반면 샤오텐 쭈는 기권사를 상대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대표 윤정호(사진출처=OGN 방송 갈무리)

한국대표 내전으로 펼쳐진 B조 1위 결정전은 김신겸이 승자로 기록됐다. 김신겸은 중거리와 근접전에 장점을 가진 기권사로 치고 빠지기는 전략을 사용해 윤정호를 공략, 세트 스코어 3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대표 기공사 윤정호는 조 2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정호는 이 경기에서 상대 쮜아푸 첸과 세트 스코어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경기 결과는 3대2로 간발의 차이가 명암을 갈랐다. 어려웠던 경기양상을 말해주듯 승리가 확정된 뒤 윤정호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내건 우승상금 3000만원의 주인을 가릴 ‘블소 월드챔피언십’ 싱글 토너먼트 결선은 오는 18일 부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블레이드앤소울 2016 월드챔피언십 8강 듀얼토너먼트

  • 1경기 윤정호(한국) 3대1 쮜아푸 첸(중국)
  • 2경기 김신겸(한국) 3대0 샤오텐 쭈(중국)
  • 조 1위 결정전 윤정호(한국) 1대3 김신겸(한국)
  • 패자부활전 쮜아푸 첸(중국) 3대2 샤오텐 쭈(중국)
  • 조 2위 결정전 윤정호(한국) 3대2 쮜아푸 첸(중국)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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