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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서비스 종료 발표 게임들, 이미 사용한 아이템도 환불해준다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게임의 서비스가 종료를 발표한 가운데, 이미 사용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환불 결정을 내려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는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트릭스터M’, ‘프로야구H2’, ‘프로야구H3’ 등 3종의 게임에 대한 서비스 종료를 11일 발표했다.

이들 게임의 서비스 종료일과 공식 커뮤니티 운영 종료일은 오는 3월 13일로 결정됐다. 유료 아이템 판매는 이미 지난 6일부터 중단된 바 있다.

관건은 서비스 종료로 인한 환불인데, 보통은 구매한 아이템 중 쓰지 않은 것과 사용하지 않은 유료 재화에 한해서만 환불 신청을 받고 처리를 해준다. 일부 중국 게임사는 아예 환불마저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다소 통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기간 내에 구매한 상품에 대해 일괄 환불을 결정한 것이다. 공지에 따르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 내에 구매한 모든 유료 상품에 대해 일괄 결제 취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취소가 진행되지만,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에는 일괄 취소가 어려운 만큼 유저가 개별 접수를 해야 한다.

더불어 환불 신청일 3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구매했고 사용하지 않은 패키지 상품과 잔여 유료 재화에 대해서도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료일 이전까지 환불 신청을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이들 게임은 개발사 폐업 소식이 갑작스럽게 들린 상황에서, 그 전날까지 신규 유료 상품이 판매되면서 일부 유저들이 반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일괄 결제 취소 결정에 따라 그 반발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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