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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시즌2] GC부산블루, 쿠데타 제압! 아이뎁스와 승자조서 맞붙는다
▲사진출처=OGN 방송 갈무리

GC부산블루가 4강 승자조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먼저 승자조에 이름을 올린 아이뎁스와 결승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GC부산블루는 10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시즌2)’ 4강 1회차 2경기에서 쿠데타를 제압해 승점 7대1로 크게 따돌리고 승자조 진출 자격을 얻었다.

‘블소 시즌2’ 4강전은 개인전과 3대3 태그매치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승점은 개인전 1포인트와 태그매치 2포인트가 책정됐으며, 6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전 시즌을 제압한 GC부산블루는 1세트에 최대영(암살자)을 선봉으로 세워 기분 좋게 승리했다. 최대영은 같은 암살자 김현규를 상대로 한 차원 높은 수읽기로 무난히 제압했다.

2세트도 GC부산블루가 손쉽게 제압했다. 손윤태(주술사)는 마령을 이용한 완벽한 압박과 연타로 개인전 우승 경력에 빛나는 권혁우(린검사)를 꺾었다.

GC부산블루가 3세트 태그매치 승점까지 가져갔다. 경기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한,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GC부산블루는 상대의 압박에 불리한 출발을 보였다. 상대의 신중한 운영에 말려 손해를 봤다. 하지만 경기종료 20초 전 쐐기를 박으려는 상대의 움직임을 역이용한 날카로운 반격으로 불리한 상황을 뒤집어 연승을 이어갔다.

4세트 개인전에 출전한 정윤제(소환사)는 승리청부사로 불리는 김신겸을 순식간에 제압해 승점을 팀에 안겼다. 특히, 소극적인 플레이가 강제되는 ‘소환사’로, 강력한 연타를 선보여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배수의 진을 친 쿠데타는 다시 김신겸을 5세트에 출전시켜 반전을 시작했다. 팀의 마지막 승부가 될지 모를 승부에서 김신겸은 컨디션을 점검하듯 상대 최대영을 공격을 받아내며, 연타로 연습하는 노련한 운영으로 첫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기울어진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승부가 갈린 것은 6세트 태그매치다. 전 세트에서 상대의 전법을 파악한 듯 GC부산블루는 초반과 중반까지 손해득실을 유지했고, 경기종료 직전 기다렸다는 듯 반격에 나서 승기를 굳혔다.

한편 블소 시즌2 결승 진출팀은 다음날 열릴 4강 2회차에서 확정된다. 2회차 경기일에는 승자조와 패자조,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다.

◆블소 시즌2 4강 1회차 2경기
GC부산블루 7대1 쿠데타
1세트 최대영 1<개인>0 김현규
2세트 손윤태 2<개인>0 권혁우
3세트 GC부산블루 4<개인>0 쿠데타
4세트 정윤제 5<개인>0 김신겸
5세트 최대영 5<개인>1 김신겸
6세트 GC부산블루 7<태그>1 쿠데타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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