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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4주차 나서는 LCK 10개 팀, 관건은 휴식과 신규 패치

설 연휴를 그대로 휴식한 LCK 10개 팀이 14일 저녁부터 4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최하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은 3주차 경기 이후 짧은 휴식기를 가졌다. 설 연휴 동안 각 팀의 코치진과 선수들은 나름의 시간들을 보냈으며 이제 4주차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스프링 개막부터 3주차까지 경기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지난 시즌 강팀들이 여전히 강력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탔다. 각자 초반 성적표를 받아 들고 설 귀성길에 오른 팀들은 이제 새로운 패치로 달라질 LCK 경기들을 마주한다.

<사진> 2024 LCK 스프링 4주차 매치업 예고 (출처-LCK)

다시 시작되는 LCK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팀은 무패 전진 중인 젠지와 업셋으로 중위권 도약에 성공한 광동이다. 특히 젠지는 지난해와 달라진 라인업으로 시작했지만, 과거의 팀 위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진을 이어갔고 6전 전승을 거뒀다.

광동은 시즌 돌입 이전만 해도 하위권 팀으로 분류됐으나 시즌 중 원딜 교체 효과를 보면서 반전을 만들었다. 체급이 비슷한 팀들은 물론 상위권 팀들도 잡아 내면서 떨어진 순위를 회복했고, 3승 3패로 5위에 올라서면서 어느덧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이 됐다.

이제 휴식 없이 3월까지 진행될 LCK 스프링의 판도는 젠지의 연승 행진 여부와 광동의 상승세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젠지는 4주차에서 가장 큰 고비를 만났다. 반전이 필요한 KT롤스터와 최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한화생명과의 연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 KT롤스터에서 젠지로 이적한 탑 기인 김기인과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지난해 머물렀던 팀과의 대결을 앞뒀다. 또한 지난해 젠지에서 무수한 명경기를 함께 만들어냈던 피넛 한왕호와 도란 최현준, 딜라이트 유환중이 이적한 한화생명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예고했다.

<사진> 리그오브레전드 14.2패치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사진> 젠지 (제공-라이엇 게임즈)

이 밖에 리그에 새로운 패치 적용이 예정되면서 경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4주차에서는 14.2 패치로 진행된다. 신규 원딜 스몰더가 업데이트됐지만 첫 주에는 글로벌 밴이 되는 관례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확실시되며, 패치로 상향된 챔피언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챔피언은 카르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즈리얼이다. 특히 카르마는 14.2 패치에서 밴픽률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상향으로 서폿은 물론 미드, 탑까지 기용 가능해 챔피언 폭이 넓은 선수들은 변칙 기용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4주차 LCK 밴픽의 단골 손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흐웨이와 다리우스가 소폭 영향을 받으면서 해외 리그에서는 심심치 않게 활용되는 모습들이 나왔다. 무엇보다 이전 패치에서 탑 활용도가 높았던 잭스와 럼블이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탑의 주도권을 두고 다양한 챔피언의 기용이나 스왑 등 전략적인 움직임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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