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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종료, 상하위팀 극명하게 엇갈려

2024 LCK 스프링의 전환점인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참가 10개 팀은 모두 서로 한 번씩 맞대결을 펼쳤고 각각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최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전환점을 돌았다. 아홉 번의 대결을 펼친 각 팀들은 좋은 결과를 받아 든 팀과 아쉬운 결과를 얻은 팀으로 나뉘었고, 쉴 틈 없이 2라운드에 돌입한다.

1라운드 경기 결과 꾸준히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팀들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T1을 제외하고 젠지와 한화생명, KT롤스터 등 대부분 로스터를 변경했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서 1위를 차지한 T1 (제공-LCK)

T1과 젠지는 각각 8승 1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LCK를 지배했다. T1은 젠지에게, 젠지는 KT롤스터에게 한번씩 패배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젠지는 미드와 원딜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자리를 교체하고 김정수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리빌딩에 나선 효과를 봤다.

한화생명과 KT롤스터 역시 성공적인 멤버 교체를 바탕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젠지에서 활약한 3인방을 그대로 영입해 이번 시즌 기대를 모았다. 비록 T1과 젠지에게 패배를 기록하며 7승 2패로 3위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으로 분류됐다.

KT롤스터와 광동, 디플러스 기아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스토브리그부터 난관에 봉착한 KT롤스터는 다행히 22년 롤드컵 우승의 주역 3인방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독특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6승 3패로 4위에 오르며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 광동은 육성 기조의 성과를 나타내며 스프링의 주요 이슈들을 담당했다. 개막 후 초반만 해도 여러운 경기들이 이어졌지만, 원딜 로스터 교체 후 연승을 이어가며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는 등 지난해와 달라진 팀이 됐다. KT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놀라운 경기들을 펼쳤고 1라운드 경기를 통해 5승 4패 5위에 등극, 포스트시즌 진출 가시권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사진> 광동 프릭스 (제공-LCK)

반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 팀들도 나왔다. 올해 새롭게 팀명을 바꾼 피어엑스는 상위권 팀들을 넘지 못하며 3승 6패를 기록했다. 농심은 개막전 승리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연패를 거듭하며 허영철 감독이 사임계를 제출했다. DRX와 브리온은 아직 팀 기량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1승 8패 최하위로 밀려났다. 

스프링 1라운드를 마친 LCK 10개 팀은 23일 한화생명 vs 농심 전부터 곧바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리턴 매치를 통해 각 팀들은 포스트시즌에 오르기 위한 진검승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6팀의 윤곽은 3월 중반부터 나타날 전망이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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