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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거래소 없이 서비스한다...12세 이용가 확정

유저간 거래 및 아이템 거래소 여부로 주목받던 '리니지M'이 결국 거래소 없이 12세 이용가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오는 7월 5일 이전까지 거래소를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21일 론칭을 앞두고 20일 오후 2시부터 구글과 애플 등 양대 마켓에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게임의 등급도 자연스럽게 공개됐는데, 12세 이용가로 표기되었음이 확인됐다. 이는 게임 내에 거래소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엔씨소프트 측은 20일 오후 3시쯤 '리니지M'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 기준에 따라 교환 및 거래소 콘텐츠의 경우 등급 심사 이후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거래소 시스템은 7월 5일 이전에 오픈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등급분류 심사 결과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르게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당초 12세 이용가로 서비스되고 있었으나 유료 재화를 거래하는 것이 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를 모사한 것이라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사후 조치를 통해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리니지M'의 유저간 거래 및 거래소 시스템 도입은 초유의 관심사였다.

하지만 거래소 없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매출이 예상치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는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됐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오후 3시쯤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전일 종가(407,500원)보다 무려 46,500원이 하락(-11.41%)한 361,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3.87% 하락한 35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시가총액도 8조원대가 붕괴되며 7조 9천억원대로 하락했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거래소 관련 공지사항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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