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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반주년 생존신고!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스토어 & 카페

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출시 반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와 콜라보 카페를 오픈했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이었다. 지난 2021년 출시됐지만 시스템적으로 많은 문제가 벌어지며 서비스 난항을 겪었다. 이에 출시 하루만에 재개발을 선언, 2년 간 게임을 전면 개편해 작년 9월에 출시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유저들의 지지 속에 매출 순위는 출시 후 20위권까지 뛰어올랐고, 유저 피드백의 적극적 반영 등을 통해 호평 속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렇게 출시 후 6개월을 맞이했고, 에피드게임즈 측은 '트릭컬 리바이브'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굿즈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출시 100일 기념으로 오픈했던 콜라보 카페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문을 열었다.

 

팝업스토어와 콜라보 카페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 마련된 홍보 간판이다. 이번 행사가 '트릭컬 리바이브'의 반주년 생존 축하를 테마로 하는 만큼, 그 내용을 알리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홍익대학교 인근의 갤러리99에 마련됐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했지만, 오픈 당일이었던 지난 3월 30일에는 굿즈를 사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위의 사진이 오픈일에 늘어선 대기열 모습이다.

지하로 내려가면 팝업스토어 입구가 나온다. 입장 대기 공간에 판매 물품 일부를 전시해놨는데, 집문서 아이템이 눈에 띈다. 이 상품은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가 게임 개발을 위해 집문서를 담보로 맡긴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팝업스토어는 비교적 간결하게 꾸며졌다. 입구를 돌아가면 판매 공간이 나오며, 반주년을 맞아 생존 축하 파티를 열었다는 테마처럼 파티장의 느낌도 든다.

판매되는 굿즈는 행사장 오른쪽에 진열대 형태로 준비됐다. 다른 제품은 전시물을 보고 구매를 판단토록 했고, 티셔츠는 사이즈를 대조할 수 있도록 공개된 형태로 전시했다. 그중 황금 크레파스 LED 스탠드와 버터 LED 스탠드가 인기가 많았고, 지금은 품절되어 구매가 불가능하다.

굿즈는 주문서를 작성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전광판에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있다. 참고로 재고 표시는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일일이 수정해 표시한다고 한다. 그 옆에는 만우절 기념으로 공개한 '천하제일 요리대회' 영상과 포스터가 공개되어 있었다.

그 옆에는 캐릭터 버튼 뱃지 제작대가 있었다. 방문자가 골라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운영되고 있는 팝업스토어와 콜라보 카페가 다소 떨어져있는 만큼, 이동 경로에 안내판을 설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곳이 콜라보 카페다. 출시 100일 기념으로 처음 운영된 '카페 크레마'에서 다시 오픈했는데, 메뉴는 물론 인테리어를 대폭 보강했다. 해당 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카페는 그간 많은 게임과 콜라보를 했지만, 그중 '트릭컬 리바이브'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카페에 방문하면 시온 세트와 이드 세트를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음료와 먹거리, 그리고 게임 테마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카페 내부에는 그동안 판매했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굿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또한 만우절 테마 포스터는 선착순으로 배포되고 있었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2층을 뒤로 하고 3층으로 가는 계단이 보인다. 이전에는 이곳이 비어있었지만, 이번에는 주요 일러스트를 시간 순으로 배치, 게임의 역사와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 팔지 않는 크레파스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었다. 크레파스에 숨은 문구를 찾는 재미도 있는 상품이다. 매일 판매 수량이 정해져있는데, 오후 1시 정도면 그날 수량이 모두 팔린다고 한다.

카페 여기저기에는 캐릭터들의 등신대와 액자가 설치되어 있어, 주위가 모두 '트릭컬 리바이브'로 꾸며지도록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네온사인 간판이다. 캐릭터 외곽선을 네온으로 처리해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 눈길을 끈다. 또 코미 캐릭터의 혀가 빙글빙글 도는 것도 포인트다.

제일 위층에는 유저들의 소감을 담은 종이가 가득 붙여져 있었다. 원래 고릴라와 한정현 대표가 등장하는 패러디 포스터인데, 그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종이가 가득 메워졌다. 간신히 한 대표의 얼굴만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 참고로 출시 100일에도 유저들이 이 포스터에 소감을 붙였는데, 그 내용을 전부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소감에 더해 게임 캐릭터를 직접 그려 붙여놓은 것들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통통한 볼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인 만큼 인기가 높고, 유저들의 반응도 좋은 상황이다.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스토어와 콜라보 카페는 오는 7일까지 운영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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