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와 T1의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결승 현장인 올림픽공원 KSPO돔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젠지와 T1 팬들 외에도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현장에 함께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제작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챔피언 코스튬을 선보여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부터 가족 단위 코스튬 플레이어까지 다양한 팬들이 참여하면서 '2024 LCK 스프링' 결승전 장소를 축체로 만들었다. 이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결승 현장에 등장해 팬들과 함께하며 사진 촬영 및 행사를 함께 즐겼다.

한편 젠지와 T1은 2024 LCK 스프링 결승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5판 3선승제 경기로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2024 첫 시즌의 우승팀을 가린다. 승리 팀은 우승의 영예와 함께 5월 진행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1번 시드를 함께 부여받는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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