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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규정 바꾼 스팀, 2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무조건 ‘환불 불가’

스팀이 환불 규정을 변경, 출시일 전에 구매하고 게임을 클리어해 환불하는 악용 사례를 막는다.

스팀은 24일 공지를 통해 사전 구매 게임에 대한 환불 정책이 일부 업데이트되었다고 발표했다. 

원래 스팀에서는 구매 후 2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구매 시점부터 14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규정은 정식 출시된 게임에 한해 적용됐고, 일부 게임에서는 이게 적용되지 못했다.

그 대상은 출시 전 사전 플레이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게임사마다 게임을 출시할 때 일반판 외에 디럭스판 등 고급 상품을 판매하는데, 일부 게임사는 이 디럭스 에디션의 혜택에서 출시일 이전에 다른 유저보다 먼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곤 했다. 스팀에서는 이를 ‘어드밴스드 액세스’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고급 상품을 구매하고 적게는 하루에서 많게는 4일 정도 열심히 플레이해 엔딩을 본 유저들이, 이 규정을 악용해 출시 전에 환불을 하는 일이 종종 벌어졌다. 대표적인 게임이 작년 2월에 출시됐던 ‘호그와트 레거시’다.

출처=스팀 홈페이지

이에 스팀이 정책 개정에 나선 것이다. 변경된 규정에서는 앞서 해보기 또는 어드밴스드 액세스 게임을 구매한 경우, 모든 플레이 시간은 출시일에 상관없이 환불 시 적용되는 제한인 2시간의 플레이 시간에 반영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출시일 이전에 플레이할 수 없는 게임을 예약 구매한 경우,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환불을 요청할 수 있으며 14일 환불 기간 및 2시간 플레이 시간 제한은 게임의 출시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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