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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팀리퀴드 넘은 T1 제우스, "젠지 vs BLG전 보고 배우겠다"

T1이 2024 MSI 패자전 2라운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어려웠던 경기도 있었지만, 결국 팀리퀴드(TL)를 3:1로 꺾었다.

15일 저녁, 중국 청두에서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캣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 T1 vs 팀리퀴드(TL) 경기가 열렸다. T1의 수월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예상 외의 난타전이 나오면서 장기전이 펼쳐졌고, 결국 T1이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팀리퀴드를 3:1로 꺾은 T1은 이제 패자 3라운드에 올라섰다. 상대는 브래캣 스테이지 첫 상대였던 G2다. G2는 중국의 TES를 3:0으로 꺾고 다시 한번 T1과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 다음은 이날 승리를 거둔 T1의 탑 제우스 최우제와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Q : T1은 전반적으로 스왑 메타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것 같은데

제우스 : 경기 중 대처가 잘 안된 부분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경기는 자신 있는 상태여서 앞으로의 경기에선 잘할 것이다.

Q : 이번 MSI에서는 트리스타나가 꽤 많이 기용됐는데, T1은 오늘 경기에서는 픽이 아닌 밴으로만 진행했다.

제우스 : APA를 견제하려고 트리스타나를 밴했다. 우리도 잘 다룰 수 있지만 풀지 않는게 좋다고 봤다. 언제든 꺼낼 수 있는 픽이다.

Q : 3세트에서는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제우스 :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경기 중반 코르키랑 베인이 동시에 죽었는데, 그 순간 경기 분위기가 꺾였던 것 같다. 후반 한타는 잘 했어야 했는데 잘못했다.

Q : 앞으로의 경기에서 개선점이 있다면 

제우스 : 메타가 라인 스왑 중심이고, 조합 이해도나 사이드 라인의 원활한 소통, 한타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합 잘 이해하고, 사이드 라인 중심 운영에서도 한 타를 잘하면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저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크게 마음 쓰지 않을 것이다. 컨디션 관리 잘하겠다.

Q: G2는 밴픽이 강점이다. 어떻게 보는가

제우스 : 우리 역시 새로운 픽에 대한 도전적인 팀이다. 서로 뭘 준비할지 모르겠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여러 챔피언이 나올 것 같다.

Q : 내일은 젠지와 BLG의 승자 결승이 열린다. 그 다음에 G2와 대결을 펼치는데 스코어 예측은

제우스 : 스코어 예측이라기 보다는 젠지와 BLG의 승자 결승에서 배울 점을 찾고 배우겠다.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다. G2전은 3:0으로 이기겠다.

Q : MSI 우승을 위해서는 이제 남은 3팀을 모두 꺾어야 되는데, 어떤 강점들이 있다고 보는가

제우스 : 젠지는 많이 붙어봐서 잘 알고 있다. G2는 좀더 조직력이 좋고 합동하는 팀이다. BLG는 전라인 빈틈없이 빡빡하게 잘하는 팀이라고 본다. 이런 상황이 우리 팀에 동기부여가 된다. 오히려 끈끈하게 잘 된다. 두렵다기 보다는 도전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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