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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 前 '블루 아카이브' PD의 신작은 '프로젝트 KV'

넥슨게임즈를 떠나 독립한 전 ‘블루 아카이브’ PD의 신작이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한 ‘프로젝트KV’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에서 ‘블루 아카이브’를 맡던 박병림 PD는, 신생 개발사인 디나미스원을 설립했다. 그는 ‘큐라레:마법도서관’부터 ‘블루 아카이브’를 총괄하는 김용하 총괄PD와 함께 서브컬쳐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온 인물이다. 

넥슨게임즈 박병림 PD로 방송에 출연할 때의 모습

넥슨게임즈에 합류해 ‘블루 아카이브’가 처음으로 출시한 일본 지역의 PD를 맡다가, 내부 체제 개편으로 김용하 PD가 총괄PD로 올라서고, 박병림 PD가 ‘블루 아카이브’ 전체를 맡아 개발을 지휘해온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돌연 회사를 떠났고, 그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 서초구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총 4명의 인원으로 디나미스원을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지난 20일 특허청에 회사 이름과 개발 중인 프로젝트 이름으로 보이는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회사 및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일부 드러냈다.

출처=특허청

디나미스원이 신청한 회사의 로고에는 ‘To reach OTAKU Idea’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서브컬쳐 게임 전문 개발사를 표방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대표적 서브컬쳐 게임인 ‘원신’의 개발사인 호요버스의 이전 이름인 미호요에는 ‘TECH OTAKUS SAVE THE WORLD’라는 문구가 함께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프로젝트KV’라는 이름의 상표도 함께 등록했다. 일반적으로 영문 혹은 한국어로 적는 것과 달리, 일본어로 ‘프로젝트KV’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 중인 프로젝트가 국내가 아닌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특허청

특히 로고의 KV가 상당히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고, 일본어의 ‘프’ 발음에 별의 궤도처럼 보이는 모양을 강조한 부분이 확인된다. 신청된 상품분류 항목으로 보아 모바일 게임이 유력하다.

따라서, 디나미스원의 신작은 박병림 대표가 그간 넥슨게임즈에서 경험했던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시장 성공 노하우를 담은 서브컬쳐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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