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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전설의 전당 챔피언 스킨 가격두고 유저들 '갑론을박'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전설의 전당에 T1 페이커 이상혁이 첫 헌액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고가격으로 책정된 인게임 콘텐츠 관련 상품 가격에 유저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5월 23일, 미리 예고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LCK T1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으로, 이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것임을 추가로 전했다.

유저들이 전설의 전당에서 가장 기대한 부분은 헌액자와 함께 등장할 인게임 챔피언 스킨이다. 페이커를 상징하는 아리, 르블랑 등 챔피언들의 고품질 이미지가 중국 시장에서부터 먼저 유출돼 이슈가 되기도 했고, 품질과 가격을 두고 다양한 예상안을 나누기도 했다.

5월 29일 정식으로 공개된 상품은 단순 스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을 포함해 볼륨감을 자랑했다. 페이커가 직접 참여한 아리와 르블랑의 신규 스킨은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감정표현과 아이콘 등이 포함되면서 화제가 됐다.

상품은 총 4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르블랑 페이커 스킨인 '떠오른 전설 르블랑 스킨'을 포함한 '이벤트 패스' (1,950RP, 한화 약 2만원), 여기에 '떠오른 전설 아리 스킨'을 포함함 '떠오른 전설 컬렉션' (5,430RP, 한화 약 5만원)이 있다.

앞선 구성품에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을 추가한 '불멸의 전설 컬렉션' (32,430RP, 한화 약 30만원)이 세 번째 상품으로 소개됐다. 이어서 100레벨 패스 통과권에 추가 한정 콘텐츠 등 모든 상품들을 포함한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 (59,260RP, 한화 약 50만원)이 마지막 상품으로 배치됐다.

이벤트 패스와 떠오른 전설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됐지만, 문제는 30만원 선인 '불멸의 전설 컬렉션'과 50만원인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이다. 가격 책정을 두고 유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다. 특히 콘텐츠의 희소성과 품질은 인정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주류로 떠올랐다.

고가격 의견은 글로벌 유저들에게서 더 많이 나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 LCK에서 활동하는 페이커의 가치로 인해, 구입 의사를 밝힌 유저가 상대적으로 많다. 하지만, 타 지역은 앞으로 등장할 자국 리그의 전설의 전당 헌액자에 대한 선택지 등으로 구매 포기 의사를 내비치는 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물론 50만원짜리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은 시즌 패스의 100레벨 통과권을 포함하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이전 단계인 '불멸의 전설 컬렉션'을 구매하고 한정 콘텐츠는 차액으로 지불해도 충분하다. 또한 판매액의 일부(30%)가 T1과 페이커에게 돌아갈 예정이어서 상품이 가진 가치는 남다르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더 세부적인 단계를 나눠 놨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모든 콘텐츠가 높은 품질로 등장했지만, 전설의 전당 헌액자를 기념하는 상품인 만큼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 추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전설의 전당과 함께 등장한 불멸의 전설 스킨 시리즈 가격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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